제1장 아이가 자라면 장난감도 자란다 - 성장과 놀이 취향에 맞추자!
◆ 누워서 논다 - 소리나 움직임을 즐긴다
1 뱅글뱅글 모빌
2 쌀알 딸랑이
3 캡슐 흔들이
4 CD 초점 팽이 - 초점 팽이 1 / 초점 팽이 2
◆ 앉는다·긴다 - 만지거나 흔들거나 당긴다
5 애벌레 인형과 풍선 구슬
6 촉감 놀이 보드
7 변신 빨대
8 튜브 딸랑이
9 뱅글뱅글 구슬
10 빨래집게로 엄마 놀이 - 달그락 그물망 / 빨래집게 볼
11 쏙쏙 찍찍 놀이 - 쏙쏙 책갈피 / 찍찍 테이프
12 쿵쿵 도시락
13 소쿠리 풍선
14 양말 고양이
15 뚜두둑 울림통
16 땡그랑 버튼
17 뚝딱 만드는 인형 - 숟가락 인형 / 빠끔빠끔 괴물
18 비닐봉지 나팔
◆ 선다·걷는다 - 손끝을 쓰고 몸을 움직인다
19 자석 놀이 - 자석 상자 / 자석 낚싯대
20 스펀지 블록
21 빼고 빼고 놀이
22 넣고 넣고 놀이 - 빨대 저금통 / 호스 저금통
23 종이컵 대포
24 구슬 호스
25 골판지 수레
26 포장랩 심의 변신 - 둘둘 두루마리 / 데굴데굴 봉
27 쌀 포대 썰매
◆ 달린다·웃는다·생각한다 - 몸과 머리를 쓰고 또 쓴다
28 우유팩 덤프트럭
29 여러 가지 액세서리 - 종이 머리띠 / 알록달록 팔찌
30 케이블카
31 카드 넣기 놀이 - 투명 용기로 쏙 / 빈 상자로 쏙
32 종이컵 폭죽
33 귀신 거울
34 코주부 아저씨
35 빨대 바람개비
36 데굴데굴 프로펠러
제2장 장소가 바뀌면 장난감도 바뀐다 -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놀이!
◆ 욕실에서 놀 때 - 물과 친해진다
37 페트병과 튜브 장난감 - 물통 펌프 / 튜브 물총
38 사각 도시락 장난감 - 도시락 기타 / 도시락 요트
39 비닐 장난감 - 비닐 스티커 / 비닐 해파리
◆ 집 밖에서 놀 때 - 즉석에서 만든다
40 차 안에서 - 페트병 딸랑이 / 손수건 쥐
41 식당에서 1 - 파닥파닥 인형 / 돌돌 피리 / 젓가락 바람개비 / 냅킨 터널
42 식당에서 2 - 길어지는 그림 / 깜짝 카드 / 회전 극장 / 퍼덕퍼덕 물고기
43 놀이터에서 - 해파리 연 / 비닐봉지 공 / 수건 공
아빠표, 엄마표 장난감으로 깨우는 아이의 오감
생후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단계별 아기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보자!
● 요약 소개
1~3세 자녀를 둔 바쁜 부모를 위해 양말, 비닐봉지, 빨래집게 등 주변에 있는 재료로 쉽고 간단하게 장난감을 만들어 아이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43가지 초간단 아기 장난감을 포함하여, 성장하면서 아이가 보이는 행동 변화, 개월 수에 따라 알맞은 장난감 고르는 법 등 육아 정보도 가득하다. 또한 장난감에 아이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어떻게 갖고 노는지 등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 있어 흥미진진하다.
● 책 내용
눈에 띄는 모든 재료가 ‘뚝딱’ 하고 아기 장난감이 된다!
손수 만드는 장난감은 아이가 그때그때 느끼는 흥미에 따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멋진 선물이다. 아이와 함께 놀다가 혹시라도 장난감이 고장 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고칠 수도 있다. 하나에서 열까지 돌봐야 하는 1~3세 아이에게 딱 좋은 장난감인 셈이다.
《아빠가 뚝딱 만들어 주는 우리 아기 장난감》에서 소개하는 장난감은 집 안팎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즉석에서 완성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크기나 모양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지금 눈앞에 있는 아이에게 맞춰서 자유롭게 만들기만 하면 된다.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만들 만큼 간단하다.
장난감을 ‘만들 때’ 비로소 알아차릴 수 있는 아이의 새로운 모습!
딸랑이를 들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 보자. 손으로 딸랑이를 흔들면서 발도 함께 움직이고 있다. 소리에 맞춰서 목소리를 낼 때도 있다. 아이는 물건을 들고, 쥐고, 두드리고, 잡아당기는 소소한 동작을 하면서 나름대로 온몸 운동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손수 장난감을 만들기 시작하면 이러한 아이의 행동 변화와 성장을 더욱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아빠가 뚝딱 만들어 주는 우리 아기 장난감》과 함께 아이의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서 아이의 반응을 관찰해 보자. ‘이 아이는 어떤 것에 반응을 보일까?’, ‘어떻게 해야 좋아할까?’, ‘이걸 들 수 있을까?’ 등 아이를 유심히 살피는 동안에 그때까지 몰랐던 아이의 새로운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또한 장난감을 매개로 아이와 즐거움을 나눔으로써 서로 간의 정도 한층 깊어진다.
아이에게는 ‘마음껏 만지고 입에 넣을 수 있는’ 장난감이 필요하다!
영유아의 사고 유형을 조사한 결과 1~3세 아이의 사고 원인이 된 행동으로 1위는 ‘만지기’였고, 2위는 ‘입에 넣기’였다. 다시 말하면 1~3세 아이의 본능적 욕구는 우선 ‘만지기’와 ‘입에 넣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에게는 마음껏 만질 수 있는 것과 입에 넣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만져도 손가락이 끼거나 베이지 않고 입에 넣어도 목구멍으로 넘어가거나 목이 메지 않아야 하며, 핥아도 해가 없는 안전한 소재로 만든 것이어야 한다.
《아빠가 뚝딱 만들어 주는 우리 아기 장난감》의 저자인 호리카와 마코토는 한 아이의 평범한 아빠로서, 아이를 기쁘게 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장난감을 만들기 시작했고, 또 그 마음을 담아 장난감 만들기 책을 썼다.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아이가 다치지는 않을까?’, ‘삼키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등을 궁리하고 또 궁리한 결과, 아이가 자유롭게 갖고 놀 수 있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장난감들을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