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애 지음 | 학이사
저자 | 천영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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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학이사 |
출간일 | 2020년 10월 27일 |
정가 | 15,500 원 |
대구 경북을 배경으로 쓴 문학 작품의 공간을 찾아서 기록한 책이다. 시인 천영애가 시대를 가리지 않고 대구와 경북 각 지역에서 뛰어난 문인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사진이나 글로 기록을 남겼다. 문학공간이 문학관을 중심으로 답사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책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찾아 기록함으로써 답사의 공간을 확대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
임창아 지음 | 학이사
저자 | 임창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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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학이사 |
출간일 | 2020년 05월 01일 |
정가 | 13,000 원 |
임창아 시인의 첫 산문집. 학이사의 산문 기획시리즈 첫 작품으로 출간된 작가의 언어에는 속도감이 있다. 특히 잡음이나 군더더기가 없는 문장이 읽는 이에게 청량감을 준다. 그래서 작가의 글은 매력적이다. 산문집은 각각 '어느 날', '문득', '그윽하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어느 날'에서는 한 단어에 꽂히면 그녀만의 특별한 공간이 탄생한다. ...
최재옥 지음 | 학이사
저자 | 최재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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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학이사 |
출간일 | 2019년 09월 01일 |
정가 | 13,000 원 |
스무 살 청춘들에게 삶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엮은 ‘책으로 읽는 인문학 강좌’이다. 인문예술만이 아니라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그러나 모두 스무 살 청춘들에게 ‘나답게’ 살아가는 조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책에서 11명의 강사가 말하는 내용들은 각기 다른 듯하나, 결론은 하나다. 기성-기존의 ‘왈曰-설說-썰...
김태일 지음 | 학이사
저자 | 김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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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학이사 |
출간일 | 2023년 05월 10일 |
정가 | 14,000 원 |
매일 새벽 2시간씩 숲속 여행을 떠나면서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운동의 대체재로서 등산에 입문한 작가가 숲이 주는 무한 선물에 빠지게 된 이야기와 자신과 숲속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인 고산골 새벽 등산 3,650일을 기록했다. 숲속 생활을 통해 삶을 치유하는 사람들의 풍성한 이야기는 우리가 왜 숲속으로 들어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숲의 ...
심후섭 지음 | 학이사어린이
저자 | 심후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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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학이사어린이 |
출간일 | 2019년 03월 01일 |
정가 | 15,000 원 |
효자의 일화를 비롯해 충신과 열녀 등 행적이 뛰어난 옛날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삼강행실도」의 내용을 선별해 현대의 감각에 맞게 새롭게 썼다. 청소년들의 바른 품성을 가꾸는데 목적을 두고 집필된 이 책에서는 「삼강행실도」에 나오는 이야기를 한문 투의 문장을 현대적 문장으로 고치고, 오늘날의 초중고생들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다듬어 엮었다. ...
이진훈 지음 | 학이사
저자 | 이진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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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학이사 |
출간일 | 2019년 12월 10일 |
정가 | 13,000 원 |
저자 이진훈은 미국 유학시절부터 실용주의에 관심을 가졌다. 발생 시기가 조금 늦지만 지향하는 바는 실학과 맥을 같이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이나 실체를 기초로 하여 문제를 풀어가고, 공리공론에 얽매이기보다는 삶의 현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간다는 점이 그렇고, 과학적·합리적 해결 방안을 추구한다는 것도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도시경영자가 ...
송진환 지음 | 학이사
저자 | 송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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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학이사 |
출간일 | 2023년 05월 01일 |
정가 | 10,000 원 |
송진환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이다. 4부로 나뉜 60여 편의 시에는 시인 특유의 소박하면서도 섬세한 서정이 느껴진다. 시집의 말미에는 작품 해설 대신 시인의 이전 일곱 권의 시집에서 시제를 불러내 시와 함께 산 45년의 시간을 돌아본다. ...
양윤미 지음 | 학이사
저자 | 양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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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학이사 |
출간일 | 2023년 10월 20일 |
정가 | 11,000 원 |
양윤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집에서는 사랑보다 분노를, 평안보다 불안을 먼저 배웠던 어린 시절의 아픔이 물기 가득한 언어로 노래한다. 깊이 감추었던 아픔까지도 정직하게 보여준다. 상처를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러웠으나 그 적나라한 진실 속에서 비로소 반짝 빛나는 진정성을 건져낸다. 시인의 아픈 기억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시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