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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ing: mysqli_fetch_array() expects parameter 1 to be mysqli_result, null given in /opt/apache/htdocs/dreamlib/book/book_view.php on line 8 꿈꾸는도서관 :: Dreaming Library
이 책은 녹색주의자들의 사이비 과학과 환경 이념에 대한 비판서다. 녹색주의자들은 인류사 최고의 현대 문명이 ‘미래 세대가 살아갈 지구를 착취한 결과’라며 개인의 삶을 강력하게 통제하길 원한다. 그래서 그들은 기후 위기라는 가상의 공포를 만들어 탄소 중립, 탄소 배출권 거래제, 기후환경요금,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 RE100(재생에너지 100%), EV100(전기차 100%) 등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그들은 자유와 풍요를 추구하는 인간 본능을 악마화하고 자신들의 주장에 반대하면 지구를 파괴하는 탐욕적 인간으로 낙인찍고 멸시하며 배척한다. 그들은 우월한 선지자로 행세하면서 기후 대재앙, 생물 대멸종, 인류 문명 종말 등을 예측하며 주류 언론을 지배해왔다.
하지만 그 허구성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자유, 진실, 도덕, 시장, 풍요, 건강, 안전, 국방 등과 같은 인간의 보편적·전통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보수주의 부활로 녹색주의는 퇴색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2025년 1월 2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일성으로 녹색 신종 사기(Green New Scam)의 끝내기를 선언하자, 세계적인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은 현대 문명의 위대함과 녹색주의의 허구성을 알리기 위해 저술됐다. 지난 반세기도 넘게 계속되어온 녹색주의자들의 거짓과 위선을 파헤치고 그들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폭로한다.
서문: 녹색 신종 사기가 끝나길 바라며 … 3
제1부 인류 문명과 녹색주의자
제1장 녹색주의자의 출현… 13
제2장 기후 선동과 유엔… 20
제3장 사이비 기후 과학… 28
제4장 사이비 기후 종교 … 36
제2부 석탄과 인류 문명
제5장 화석 연료가 바꾼 세상 … 47
제6장 가난과 녹색주의자 … 55
제7장 자멸과 번영의 기로 … 63
제8장 수상한 중국 … 72
제3부 오지 않는 세상의 종말
제9장 녹색주의자와 종말론 … 83
제10장 인구론과 식량 부족 … 91
제11장 우생학과 인구 증가 … 100
제12장 자원 부족과 생태계 파괴 … 108
제13장 환경 오염과 지구 냉각화 … 117
제4부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제14장 지구 온난화 공포 … 127
제15장 위선자 앨 고어 … 136
제16장 명사들의 기후 망언 … 145
제17장 확인 불가 가짜 종말 … 155
제18장 재생에너지와 탄소 중립 … 163
에필로그: 내 인생과 녹색주의자 … 173
참고 문헌 및 주석 … 181
원저자: 이안 플리머 (호주 멜버른대학교 지구과학 명예교수, 세계기후지성인재단 호주 대사)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지구과학자이자 녹색주의 비판론자다. 호주 시드니 출신으로 1968년 뉴사우스웨일스대(University of New South Wales)를 졸업하고, 1973년 맥쿼리대(Macquarie University)에서 지구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Ludwig Maximilians Universität), 호주 뉴캐슬대(University of Newcastle), 아델레이드대(University of Adelaide), 멜버른대(University of Melbourne)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00년대 초부터 영국의 크리스토퍼 몽크턴( Christopher Monckton) 전 대처 수상의 과학자문관과 함께 기후 변화 진실을 알리기 위해 호주 순회강연을 다녔고, 관련 저서를 다수 출간하면서 세계적인 과학자로 이름을 알렸다.
지금까지 120여 편의 학술 논문을 게재했고 10여 편의 저서를 출간했다. 주요 저서는 “Telling lies for God(1994)”, “Milos-Geologic History(1999)”, “A Short History of Planet Earth(2000)”, “Heaven and Earth(2009)”, “How to get expelled from school(2011)”, “Not for greens(2014)”, “Heaven and Hell(2016)”, “Climate change delusion and the great electricity rip-off(2017)”, “Green Murder: a Life Sentence of Net Zero with No Parole(2021)” 등이 있다. 호주 박물관 유레카상(1995, 2002), 호주 정부 100주년 메달(2003), 호주 클라크 메달(2004)을 수상했다.
편역자: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제17대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조선 중기 폭군 연산군을 폐위시킨 영의정 박원종의 직계 후손(본관 순천, 문숙공파, 충렬공계, 창녕문중)으로 반개발·반산업화·반문명적이고 비과학적인 환경론자들의 위선·거짓과 투쟁하며 살아온 한국인 최초의 환경과학 박사다. “인간 환경”, “부국 환경”, “과학 환경”을 이념으로 “환경권 보호”, “국토 선진화”, “기후 변화 진실”을 추구해왔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경북 경산, 고등학교는 대구, 대학은 서울에서 공부했다. 대학원은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환경과학 석사(1983년) 및 박사(1985년) 학위를 받은 후, 1988년 3월 한국과학재단 해외유치과학자로 귀국하여 국내외 주요학술지에 1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30여 편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전국대학생 학술대회에서 기초과학 최우수상(1979년), 한국과학재단 이달의 과학기술인상(2007년), 대통령 녹색성장 표창(2013년) 등을 수상했다.
미국 럿거스대 환경과학과 박사후연구원, 프린스턴대 토목환경공학과 객원교수, 제17대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등으로 일했으며, 제11대 (사)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청와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위원, 대통령 녹색성장위원, 이화여대 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자유환경포럼 대표, 세계기후지성인재단 한국 대사, 미국 이산화탄소연맹 국제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유튜브 “박석순의 환경TV”를 운영하고 있다.
원저자: 이안 플리머 (호주 멜버른대학교 지구과학 명예교수, 세계기후지성인재단 호주 대사)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지구과학자이자 녹색주의 비판론자다. 호주 시드니 출신으로 1968년 뉴사우스웨일스대(University of New South Wales)를 졸업하고, 1973년 맥쿼리대(Macquarie University)에서 지구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Ludwig Maximilians Universität), 호주 뉴캐슬대(University of Newcastle), 아델레이드대(University of Adelaide), 멜버른대(University of Melbourne)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00년대 초부터 영국의 크리스토퍼 몽크턴( Christopher Monckton) 전 대처 수상의 과학자문관과 함께 기후 변화 진실을 알리기 위해 호주 순회강연을 다녔고, 관련 저서를 다수 출간하면서 세계적인 과학자로 이름을 알렸다.
지금까지 120여 편의 학술 논문을 게…
녹색주의자들의 인간 악마론을 비판한다
지금 우리는 인류사 최고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세상을 위해 고난을 이겨내고 고군분투했던 앞선 세대들에게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물론 아직 바로잡아야 할 것이 많이 있지만, 과거와 비교해 본다면 우리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미래관만 가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세상을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들이 지난 몇십 년 동안 정치적 세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현대 문명이 미래 세대가 살아갈 지구를 착취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들은 인간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강력하게 통제해야 한다는 사회주의를 원한다. 소위 “녹색주의자”라고 불리는 자들은 “지구를 구하자”를 외치며 자유와 풍요를 추구하는 인간 본능을 악마화한다. 녹색주의자들은 지난 반세기도 넘게 인구 급증, 식량 부족, 환경 오염, 질병 만연, 생물 멸종, 지구 냉각화, 지구 온난화, 해수면 상승, 빙하 융해, 기후 붕괴, 인류 문명 종말 등과 같은 수많은 예측을 해왔다. 하지만 그들의 예측은 모두 다 틀렸다. 그래도 그들은 여전히 인류의 암울한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새로운 시나리오를 만들어내고 있다. 만약 그들이 지금까지 예측한 것 중 단 하나만 맞았더라도 세상은 지금과 같은 상태로 있지 않을 것이다.
녹색주의자들은 인간 악마론을 정당화하기 위해 기후 위기라는 가상의 공포를 만들어냈다. 인류사 최고의 산업 문명이 기후 대재앙을 가져온다는 주장이다. 대기에 증가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음에도 화석 연료를 악마화하고 산업 문명을 혐오한다. 그들은 지구를 구하기 위해 화석 연료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선동한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에너지 대부분을 화석 연료에 의존하고, 석유로부터 만들어진 5,000여 개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만약 화석 연료가 없다면 그들은 건강과 생명, 그리고 일상생활에 치명적 손상을 입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호주에서 출간된 “Green Murder”를 편역한 것이다. 원저의 주요 내용을 발췌하여 재구성하고 새로운 자료를 추가하여 저술한 책이다. 총 4부로 구성됐으며, 제1부는 산업 문명이 성숙하는 과정에서 녹색주의가 등장하여 오늘날의 사이비 기후 과학을 만들고 종교화로 이어지기까지를 설명하고 있다. 제2부는 석탄을 통한 산업 문명의 시작과 오늘날 서방 국가와 저개발국의 현황, 그리고 중국의 수상한 녹색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제3부는 종말론의 역사에서부터 반세기 전부터 계속된 녹색주의자들의 반문명적 활동을 기술하고, 제4부는 오늘날 우리 시대를 지배하고 있는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과학적 사실로 통박하고 있다. 각 부 시작 부분에는 책 내용과 관련된 해외 석학들의 견해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지금의 지구 온난화가 인간의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네 가지 명백한 증거(중세 온난기, 로마 온난기, 미노안 온난기, 홀로세 기후 최적기)를 소개했다. 에필로그는 이안 플리머 교수의 일생을 이야기하면서 녹색주의자들의 거짓과 위선을 비판하고 있다.
이 책은 편역자 박석순 교수가 앞서 저술한 『부국 환경론』, 『기후 위기 허구론』 등과 함께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반문명적 환경 이념에 대격변을 불러올 수 있는 역작으로 평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