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네 가족들의 일기를 통해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정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족회의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정치를 알게 되고, 더불어 민주네 가족의 대화나 사건을 통해 참된 민주 정치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나도 회장이 되고 싶어요! / 그건 반칙이야! / 햄버거도 불법 선거래요 / 선거 관리 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나요? / 엄마는 우리 집의 독재자! / 우리도 가족 회의를 하자! / 꿈이 대통령이라고! / 대통령은 무슨 일을 해요? / 대통령이 없는 나라도 있나요? / 사랑하는 아들! 파이팅! / 야! 나도 회장이다 / 잘난 우리 아들 / 우리 엄마는 동네 해결사 / 바쁜 엄마를 국회로! / 국회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요? / 나도 투표하고 싶단 말이야 / 투표는 몇 살부터 하나요? ……
가족은 행복의 출발선이며 기초이다. 가족이 즐거워야 가족 구성원의 생활이 즐겁고, 풍요로워질 수 있다. 진선의 <즐거운 가족 이야기>는 가까이 있어 자칫 그 소중함을 잊기 쉬운 우리 가족의 따뜻한 모습을 그리고자 기획되었다. 핵가족화, 만연하는 사회의 개인주의로 가족의 개념이 약화되어 가는 요즘, 가족이 함께 보고 함께 즐기고 함께 느끼는 <즐거운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을 키워 보자. <즐거운 가족 이야기>에는 우리 이웃들의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생활 속 정치를 찾아서
《민주네 정치일기》는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정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민주네 가족은 가족 회의를 통해 서로간의 의견을 조정하는 일, 학급의 반장을 선출하는 일, 동네의 반상회를 통해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일까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정치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민주네 가족들의 대화와 사건을 통해서 \'정치란 무엇인가\'를 깨닫고. 참된 민주 정치의 의미와 함께 가족간의 협동과 사랑을 배워 보자.
일기 형식의 재미있는 정치 이야기
《민주네 정치일기》는 진선출판사 <즐거운 가족> 시리즈의 하나로 \'가족\'과 \'민주정치\'라는 소재를 접목시킨 일기 형식의 동화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딱딱한 정치 이야기에서 벗어나, 민주네 가족의 일기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정치를 배우게 된다. 아이들은 일기를 읽으며 선거란 무엇인가, 국민으로써 지켜야할 권리와 의무, 국회와 정부가 하는 일, 법원의 역할, 민주주의와 다수결의 장단점 등 꼭 필요한 민주 정치의 기본 지식들을 익힌다.
‘정치\', 복잡하고 어려운 어른들만의 과제?
복잡하고 눈살 찌푸리는 장면들이 떠오르기도 하는 정치, 우리 아이들에게 벌써부터 정치를 가르칠 필요가 있을까? 그러나 정치라는 것이 꼭 국회의원들이 하는 어렵고 복잡한 것만은 아니다. 일상 생활 속에도 수많은 정치들이 숨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접하게 되는 생활 속 정치를 이해하는 것은 국어와 수학, 영어처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이다. 민주 정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아이들이 자라나며 일상생활을 할 때나 직접 정치에 참여하게 될 때에도 유익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