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퍼실리테이션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현명하며 올바른 일을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하고 싶어 한다’는 퍼실리테이션의 철학을 책으로 풀어내고 책의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으로,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나온 빅터 프랭클 박사가 중요하게 생각한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입니다. 의미를 찾은 것에 머무르지 않고 실천으로 ‘좋은 삶’을 만듭니다.
‘좋은 삶’을 만나기 위해 생각하는 3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삶이 나에게 걸어오는 ‘질문’은 무엇인가?
나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가 발견한 삶의 의미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좋은 삶을 만드는 북퍼실리테이션’은 희망을 품은 사람이 기다리는 창의성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책 읽기의 가치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희망의 증거를 보고 힘을 얻는 자리입니다.
[책속으로]
이 책에는 ‘좋은 삶’을 만든 5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1부 ‘질문이 싹튼 자리-학교’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준 학교의 배움 이야기입니다.
제2부 ‘질문이 꽃핀 자리-수업’은 사회적 작용으로 의미를 재구성하는 독서의 본질을 담은 학교 교육 활동과 수업 이야기입니다.
제3부 ‘질문 꽃 만발한 자리-나넘세꿈’은 독서토론으로 성장한 나넘세꿈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제4부 ‘최고의 질문을 살리라-북퍼실리테이션’에서는 북퍼실리테이션의 개념과 철학, 사례를 소개합니다.
제5부 ‘질문 꽃이 된 사람-북퍼실’은 책을 읽고 발견한 의미를 실천하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