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개구리 / 생각하는 쥐 / 목 / 쥐의 목
개구리의 목 / 목이 말-라 있다 / 기운이 난다
기운이 나는 거야 / 목이 마른 거야 / 살아 있으니까
2장 생명
생각하는 개구리 / 생명은 어디에 있을까? / 생명이 있다는 증거
생명이 있으니까 / 살아 있으니까 / 모두 살아 있다
나비의 생명 / 누가 낳았을까? / 엄마와 아빠의 생명
그 위의 엄마와 아빠의 생명 / 내 생명
우리 아이 생각의 키가 ‘쑥쑥’ 자란다!
- 어린이를 위한 철학 그림책 <깊이 생각하는 개구리>
생각하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는 어린이 철학 그림책. ‘비는 왜 오는 걸까?’, ‘생명은 어디에 있는 걸까?’, ‘엄마와 아빠는 누가 낳았을까?’ 등 자연과 생명을 소재로 생각하는 개구리가 궁금증을 풀어가는 모습을 담았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개구리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꼬마 철학자! 사소하지만, 깊이 있는 개구리의 질문 속에는 철학이 숨어 있다.
● 책 내용
아이가 ‘왜?’라는 질문을 할 때 필요한 책!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은 유아기 때 단순히 사물을 묻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질문은 ‘왜?’, ‘어떻게?’라는 식의 이유나 방법 등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질문으로 발전한다. 이는 아이가 인지 능력의 발달로 인해 궁금한 것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때 적절한 답변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주면, 아이들은 지적으로 무한한 성장을 할 것이다.
《깊이 생각하는 개구리》는 아이들의 엉뚱하지만 심오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생각의 바다에서 맘껏 뛰놀게 하는 주인공은 바로 철학하는 개구리와 쥐. 이 책은 여러 가지 생각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궁리하며 답을 얻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주인공과 함께 궁금증을 풀어가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는 현재 《생각하는 개구리》, 《또 생각하는 개구리》,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가 나와 있다.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와무라 카즈오의 그림은 단순한 선과 은은한 색감으로 표현돼 보는 이를 책 속으로 몰입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와 그림 분할 구성도 흥미롭다.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생각하는 개구리
《깊이 생각하는 개구리》는 \'비\'와 \'생명\'에 관한 생각의 소재들을 다뤘다. ‘비는 왜 오는 걸까?’, ‘생명은 어디에 있는 걸까?’, ‘엄마와 아빠는 누가 낳았을까?’ 탐구심이 강해져 가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과학적인 논리보다는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두 주인공을 따라가 보자. 주변을 천천히 바라보고 오랫동안 생각하면서 생각의 깊이를 키울 수 있다.
1장, \'비\'에서는 개구리가 풀잎에 앉아 내리는 비를 맞으며 비가 왜 내리는지 궁금해한다. ‘비는 왜 내리는 걸까?’ 개구리를 찾아온 쥐는 대뜸 ‘목이 마르니까 비가 내리는 거야.’라고 답을 한다. 누구의 목이 마른지, 목이 왜 마르는 건지, 비를 맞으면 어떤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질문으로 우리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연관성을 배우게 된다.
2장, \'생명\'에서는 개구리와 친구 쥐가 생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생명은 어디에 있는 걸까?’, ‘생명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알지?’ 생명에 대한 궁금증은 꽃과 나비 등 자연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답을 찾는다. 이들의 대화는 곧 자신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진다.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개구리와 쥐의 유쾌한 생각 여행을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