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개구리와 ‘또’ 생각해 보자!
느리게 읽고 생각해 보는 철학 그림책
《또 생각하는 개구리》는 유아 그림책 베스트셀러 <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개구리와 친구 쥐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철학 그림책’입니다. ‘이 길은 누구의 길일까?’,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건 뭐야?’,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등 재미있고도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길’, ‘좋아하는 것’, 그리고 ‘마음’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봅니다. 개구리의 질문 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생각을 함께 ‘또’ 생각해 보세요.
봉투 속에 들어간 부엉이
길
생각하는 개구리 / 누구의 길일까? / 어디로 가는 길일까? / 좋은 곳 /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 곳
흉내 내는 다람쥐
좋아하는 것
생각하는 개구리 / 쥐가 좋아하는 것 / 개구리가 좋아하는 것 / 제일 좋아하는 것
방울 단 참새
마음
생각하는 개구리 / 여기가 마음인가? / 얼굴과 마음 / 마음속 / 마음은 어디에? / 흔들리는 마음 / 뛰는 마음 / 가벼운 마음 / 마음을 열고 / 마음을 넓게 / 마음을 모아 / 마음을 너그럽게 / 마음을 하나로
유아 그림책 베스트셀러 《생각하는 개구리》의 두 번째 이야기!
《또 생각하는 개구리》는 유아 그림책 베스트셀러 《생각하는 개구리》의 두 번째 이야기로 ‘이 길은 누구의 길일까?’,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건 뭐야?’,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등의 질문에 대해 개구리와 친구 쥐가 함께 생각하며 답을 찾아갑니다. ‘길’과 ‘좋아하는 것’, 그리고 ‘마음’이라는 주제로 함께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는 개구리와 쥐에게서 탐구하는 순수한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이 길 말이야… 누구의 길일까?”
《생각하는 개구리》에 이어 《또 생각하는 개구리》에서도 개구리는 곰곰이 생각합니다. 길에서 만난 토끼, 여우, 너구리 등과 인사하며 그들이 어디에서 오는 건지, 또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합니다.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 좋은 곳을 찾아 길을 떠나는 개구리와 쥐의 모습에서 좋은 친구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건 뭐야?”
개구리가 좋아하는 것은 거미, 풀잎 그늘, 아침에 내리는 비…. 쥐가 좋아하는 것은 도토리, 밤, 호두…. 개구리는 물어봅니다.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건 뭐야?” 쥐가 대답합니다. “엄마하고… 호두하고… 그리고 너”
서로가 좋아하는 것은 다르지만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엄마와 아빠, 그리고 친구라는 사실을 통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줍니다.
“마음은 어디에 있는 걸까…?”
개구리와 친구 쥐는 몸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봅니다. 그리고 얼굴을 찡그렸을 때, 웃고 있을 때, 슬퍼할 때 마음도 함께 찡그리고, 웃고, 운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나아가는 개구리와 쥐가 ‘또’ 어떤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질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 ‘또’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