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보는 365일 곤충 생태 관찰 일기
<곤충일기>에서는 이제까지 백과사전 등에서 설명으로 들어온 내용이나, 어린이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불가사의한 자연 세계,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마이크로 세계를 사진으로 보여 준다. 호랑거미가 40분 동안 거미줄을 치는 모습, 말벌이 보름 동안 집을 짓는 모습, 장수풍뎅이와 유지매미의 우화과정, 고치를 만드는 노랑쐐기나방, 무당벌레의 여러 가지 모양, 두꺼비에게 먹히는 공벌레의 순간 포착, 거미줄을 치지 않는 거미는 어떻게 사냥할까?, 곤충들은 어떻게 배설할까?, 알을 똥으로 장식하는 곤충, 곤충들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날까? 등 궁금했던 곤충들의 세계가 시원하게 밝혀진다. 권말 부록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 100종을 뽑아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 100\'을 소개하고 있다.
본문 구성
주제별로 구성- 자연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상황을 주제로 정해서 촬영하고 구성한 책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달별로 동식물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자연달력\'을 수록하였고 주제는 각 달에서 가장 특징 있는 현상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유익하고 알찬 내용- 곤충, 식물 종류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정한 지역 안에서 작업하였고, 주변에서 눈에 많이 띄는 것을 중심으로 작업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의 곤충은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