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조직이나 사회, 국가와 국제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다. 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며, 그 조직이나 사회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리더가 시대정신에 충실하면서도 국민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때 국민들과 사회의 신뢰를 얻게 된다.
리더의 말하기는 한 사회를 이끌고 함께 소통하며 나아가는 지도자의 언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리더는 자신의 철학과 가치를 말을 통한 메시지로 소통하며, 자신의 철학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성공적으로 전달해야만 역사에 남는 지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리더의 말과 언어습관은 왜 중요한가?
리더는 조직이나 사회, 국가와 국제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다. 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며, 그 조직이나 사회의 성패를 좌
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리더가 시대정신에 충실하면서도 국민이 원하는 메시
지를 전달할 때 국민들과 사회의 신뢰를 얻게 된다.
리더의 말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한다!
리더의 말하기는 한 사회를 이끌고 함께 소통하며 나아가는 지도자의 언어라는 점
에서 매우 중요하다. 리더는 자신의 철학과 가치를 말을 통한 메시지로 소통하며,
자신의 철학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성공적으로 전달해야만 역사에 남는 지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주요 내용+
1부 리더의 말하기 성공 법칙
2부 리더의 말하기 성공 사례
3부 적도 설득하는 전략적 말하기
4부 말하기와 스토리텔링
5부 호감을 얻는 성공적 말하기
6부 토론에서의 말하기
7부 방송에서의 말하기
8부 현장에서 말하기의 성공법칙
9부 멋지게 말하는 기본은 독서와 글쓰기다
10부 발음·발성이 좋은 말하기
11부 자기소개와 발표, 면접 비법
대표적인 정치평론가 김홍국 박사가 알려주는 리더의 말하기 비법!
저자 김홍국은 30여 년 동안 언론인이자 정치평론가로 활동해 왔다. 5천여 회의 방송토론 경험은 국내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말을 잘하고 의사소통의 전달력이 뛰어난 이들을 연구하고 공부해 왔다.
대표적인 연구대상은 김대중 대통령이었다. 저자에 따르면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길을 가는 철학과 시대정신도 탁월했지만,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스스럼없이 당당하게 드러내는 데 매우 능숙한 최고의 연설가였다.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하는 달변이나 다변보다는, 꼭 필요한 곳에서 의미 있는 발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그의 삶과 철학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저자가 대학을 졸업하고 기자생활을 하면서 지켜본 각계각층의 지도자나 리더는 모두가 뛰어난 자신만의 언변과 소통능력을 갖고 있었다. 김영삼,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 지도자들은 모두가 탁월한 시대정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 대중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여줬다. 기자회견장에서 이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에는 단 한마디의 언어도, 쉼표도, 잠시의 미소와 다양한 표정 및 제스처 모두가 살아 있는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했다.
그래서 저자 역시 스스로 말을 많이 하고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늘 책을 읽고 대화하면서 해야 할 곳에서 당당하게 발언하는 저자만의 말하기 방식과 소통방식을 발전시켜 왔다. 가능한 상대방의 이야기는 경청해 들어주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되, 꼭 해야 할 말을 적재적소에 필요한 시점에 하는 훈련을 했다.
정치평론가로서 5천여 회가 넘는 생방송 토론을 한 것은 필자의 말하기와 스피치 능력을 기르는 데 큰 자양분이 됐다. KBS, MBC, SBS 등 공중파와 라디오들, 기독교방송, 불교방송, 평화방송 등 많은 라디오매체들, YTN, 연합뉴스TV 등 보도채널, JTBC, MBN, 채널A, TV조선 등 출연하지 않은 매체가 없다. 나가보지 않은 프로그램이 없다고 할 정도로 많은 방송 경험을 갖게 됐다. 그래서 <정치평론가 김홍국의 리더의 말하기>에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말하기 비법이 빠짐없이 담겨 있다.
이재명 지사의 경기도 대변인을 역임한 저자의 말하기 노하우 공개!
말하기 능력이 가장 중요한 분야가 바로 대변인일 것이다. 복잡한 정치 현안을 둘러싸고 시시각각 치열한 논리 대결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대변인은 탁월한 분석력과 표현능력, 순발력과 성실성이 요구된다. 임기응변을 발휘하고 상대방에게 비난과 고성으로 압도하려는 입심 대결의 서바이벌 오디션이나 영화에서처럼 폼 나게 발표하는 모습과 실제 정치는 완전히 다르다. 그런 점에서 대변인의 역량과 실력은 정당정치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다.
특히 저자가 가장 막중하게 대변인의 경험을 한 시간은 이재명 지사 시절 경기도의 대변인을 할 때였다. 인구가 1400만 명이 넘는 광역 지방정부여서 수많은 현안이 가득했고,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사라는 점에서 언론의 끊임없는 질문과 전화, 현안에 대한 문의로 가득했다. 수많은 도청의 간부들과 직원들, 31개 시군의 단체장과 직원들이 협력해줬고, 헌신과 희생으로 가득한 대변인실의 과장, 팀장, 직원들의 열정과 단합이 수많은 갈등과 시련을 잘 극복하게 해줬다. 2천4백 개에 달하는 언론사의 출입기자들도 관심과 이해, 때로는 날카로운 질문과 비판으로 긴장의 연속인 와중에도 소통이 오가는 성공적인 대변인이었다고 평가했다.
그 외에도 저자는 대중을 상대하는 대변인 역할을 여러 차례 했다.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행동하는양심 대변인,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대변인 등 다양한 단체의 대변인을 맡아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정부 부처나 기관을 취재하고 질문하는 기자의 역할에서 언론의 질문에 답하는 대변인의 업무는 결코 쉽지 않았다.
여기에 더해 한국정치학회, 한국국제정치학회, 정당학회, 방송학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활동하고, 현재 부회장으로 일하는 한국협상학회, 한국보훈학회를 통해 다양한 학문적 이론과 현실 분석에 나선 것은 다양한 사회 경험의 폭과 깊이를 더욱 충실하게 보완하도록 해줬다.
특히 저자는 언론계에서 남들이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보도국과 편집국에서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 체육부, 기획취재팀 등 모든 부서에서 다양한 출입처를 오가며 온갖 현안에 대한 다양한 기사를 써왔다. 청와대 출입기자, 정부부처와 국회 출입기자 등 다양한 출입처에서 국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기 위한 다양한 보도를 했다.
또 신문사, TV와 라디오 방송국, 영어방송국, 통신사, 인터넷언론사, 한국기자협회, 유튜브 등 모든 종류의 언론매체를 다 경험하고 직접 취재보도 업무에 종사했다. 역마살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회 전반의 모든 일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그 소중한 경험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기자로 입문해서 30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글과 말의 실력, 리더의 말하기 실력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