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면역력을 올리는 자기긍정감!
사람들은 누구나 살아가며 상처를 받는다. 아픈 상처를 비교적 쉽게 극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좌절하고 극복하는 데 오래 걸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마음의 면역력에 달려 있다. 마음에 침입한 다양한 바이러스와 싸워 다시 회복하는 힘이 바로 자기긍정감이다. 마음의 면역력은 자기긍정감의 본질이다.
마음은 우리가 섭취한 ‘말’, 즉 우리가 사용하는 말, 남들에게 듣는 말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마음의 면역력을 올리려면 매일 섭취하는 말의 식습관을 변화시켜야 한다. 이런 말버릇을 개선하면 자기긍정감은 반드시 올라간다.
결국 잘되는 사람의 특별한 말버릇
‘말의 식습관’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기긍정감이 높은 사람은 항상 건강에 좋은 말을 섭취한다. 그러므로 나의 말버릇은 어떤지, 어떤 것들을 바꾸어야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그 시작이다. 이 책에서는 위험 신호를 나타내는 말버릇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할 좋은 말버릇은 무엇인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긍정감을 하나의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나카시마 데루는 자기긍정감은 자존감, 자기수용감, 자기효능감, 자기신뢰감, 자기결정감, 자기유용감 등 6요소들이 형성되어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설명한다. 이에 관한 각각의 특성과 각 요소들을 발달시킬 수 있는 말버릇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가 꼭 변화시켜야 할 말버릇에는 사용하는 단어뿐 아니라 어조나 톤, 표정 등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단순히 부정적인 단어를 긍정적인 단어로 치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이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말버릇을 습관으로 들이고 나면, 인생 자체가 변화된다. 실패나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도전을 즐기며 성공을 손에 쥐는 인생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