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 권유서이자 독학 매뉴얼이다. 세계적 지성인 저자가 독학이 얼마나 놀랍고 멋진 일을 실현하게 하는지 알려주고, 또 그렇게 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급변하는 이 시대에 발맞춰 살아가기 위한 공부의 필요성은 많은 사람이 인정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학령기 이후의 공부에 있어서는 혼자 공부하는 ‘독학’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리고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회인에게 독학은 학교 공부의 보완물이나 대체물이 아니다. 많은 경우에서 그보다 더 효율적이고 뛰어나다. 독학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공부법이다. 취업과 맡은 업무에서의 성과, AI 시대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일의 방식, 기나 긴 100세 시대의 경제적 여유와 즐거운 삶을 위해 독학은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이자 이제 꼭 필요한 삶의 방식이다. 바야흐로, 독학의 시대가 왔다.
AI 시대, 새로운 일의 방식과 성공 방정식은 무엇인가
100세 시대, 즐거운 삶을 위해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나이에 상관없이 이루고 싶은 분야를 독학하라
이 책은 독학 권유서이자 독학 매뉴얼이다. 세계적 지성인 저자가 독학이 얼마나 놀랍고 멋진 일을 실현하게 하는지 알려주고, 또 그렇게 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급변하는 이 시대에 발맞춰 살아가기 위한 공부의 필요성은 많은 사람이 인정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학령기 이후의 공부에 있어서는 혼자 공부하는 ‘독학’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리고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회인에게 독학은 학교 공부의 보완물이나 대체물이 아니다. 많은 경우에서 그보다 더 효율적이고 뛰어나다. 독학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공부법이다. 취업과 맡은 업무에서의 성과, AI 시대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일의 방식, 기나 긴 100세 시대의 경제적 여유와 즐거운 삶을 위해 독학은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이자 이제 꼭 필요한 삶의 방식이다. 바야흐로, 독학의 시대가 왔다.
초스피드로 변화되고 있는 사회, 독학으로 생존의 길을 찾아야 한다
왜 세상은 변할까? 기술의 진보가 가속화하기 때문이다. 특히 IT에 의해 경제・사회는 크게 변화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것이다. 이제껏 기술 발달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던 금융 부문도 핀테크(Fintech, IT를 응용한 금융 서비스)에 의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산업혁명과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창 시절에 배운 지식은 순식간에 진부해진다. 새로운 기술 중에는 파괴자(Distrupter)도 많다. 지금껏 해왔던 일이 기술의 발달로 소멸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다시 교육할 필요가 있다. 사회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 계속 공부하지 않는 한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다. 변화에 따라가려면 독학 외엔 방법이 없다. 한편으론 정보 기술의 발달로 여러 수단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독학을 위한 환경은 크게 개선되었다. 기술의 진보는 독학의 필요성을 높인 동시에 독학을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제 ‘배움’에 관한 조건이 크게 바뀌고 있다.
왜 공부를 계속해야 할까? 그것은 세상이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재교육의 필요성’이 자주 언급된다. 공부를 계속하지 않으면 사회에서 뒤처지기 때문이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붉은 여왕은 “같은 장소에 있으려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뛰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앨리스는 ‘여왕이 이상한 말을 한다’고만 생각하는데, 지금 세상은 실제로 그렇게 됐다.
린다 그래튼, 앤드루 스콧은 《100세 인생》에서 “인생 100세 시대에는 인생 설계를 다시 구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하려면 계속해서 새로운 지식을 쌓아야 한다. 그것은 독학으로 얻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흔히 공부는 젊을 때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앞으로는 고령자의 독학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고령자는 그동안 쌓은 지식을 축적해두고 있기 때문에 젊은이에 비해 새로운 지식을 흡수해서 그것을 해석하고 활용하는 과정을 상대적으로 더 쉽게 할 수 있다. 경제적인 걱정 없이, 무료한 노후의 일상을 탈피하여 활기찬 삶을 100세까지 유지하기 위해 공부는 꼭 필요하다.
세계적인 공공경제학의 권위자인 노구치 유키오가 알려주는 독학의 힘,
독학의 최강 매뉴얼
저자는 세계적인 공공경제학의 권위자로 도쿄대학 공학부 졸업, 미국 예일대학 경제학 박사, 히토쓰바시대학 교수, 도쿄대학 교수, 스탠퍼드대학 객원교수, 와세다대학 대학원 파이낸스 연구과 교수를 거쳐 현재 와세다대학 비즈니스 파이낸스 연수센터 고문을 맡고 있으며 화려한 스펙을 통해 ‘공부의 신’으로 불리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이룬 학업적 성과와 성공 비결에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만의 ‘종횡무진 독학’을 통해 이룬 것이었음을 항상 강조해 ‘독학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경제학, 영어, 파이낸스 이론, 가상화폐, 인공지능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독학으로 전문성을 더해왔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독학의 장점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
“독학의 장점은 첫째, 자신의 사정에 맞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의 사정과 요청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육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그것은 한마디로 ‘읽기, 쓰기, 계산하기’다. 이것은 사회에 나가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다. 그러나 사회인의 공부는 사람에 따라 배워야 할 내용과 조건이 다르다. ‘무엇을 얼마나 알면 되나’는 사람마다 다르다. 이 점이 학교 교육과 크게 다른 부분이다. 일을 하기 위해서는, 혹은 자발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을 ‘넓고 얕게’ 배우기보다는 ‘알아야 할 것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독학의 경우에는 자신이 아는 내용은 건너뛸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은 얼마든지 깊게 공부할 수 있다. ”
1장에서는 독학을 ‘일단 시작하기’를 제안한다. 많은 사람이 ‘공부는 학교에서 해야 한다’, ‘이끌어줄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은 독학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후에 내린 결론이 아닌 단순한 편견에 불과하다. ‘독학은 하기 어렵다’는 것도 편견이다. 이제 그런 생각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 이 책은 그 첫발을 떼기 위한 몇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2장에서는 역사 속의 독학자들이 어떻게 혼자 공부했는지 알아본다. 3장에서는 저자의 독학 경험담을 담았다. 4장에서는 새로운 공부 시대가 왔음을 알려준다. 5장에서는 학교・학원 공부와 독학을 비교한다.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유연하게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것이 독학의 장점이다. 그러나 모든 면에서 독학이 학교나 학원 공부보다 뛰어난 것은 아니다. 5장에서는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독학을 할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지속하지 못하고 도중에 포기하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구체적인 방법을 6장에서 알려준다. 학교에는 커리큘럼이 촘촘히 준비되어 있는데 독학을 하게 되면 자신이 직접 그것을 만들어야만 한다. 이 문제의 해결법을 7장에서 알아본다. 8장에서는 실제로 일에서 사용하기 위한 실전 영어 공부법을 소개한다. 9장에서는 검색에 대해 알아본다. 어떻게 검색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이다. 10장에서는 IT 기술(정보 기술)의 발전으로 공부의 필요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본다.
21세기에 새롭게 주목받는 새로운 공부법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020 국가평생교육통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은 \'열공 중\' 이다. (<아시아경제> 2021. 01. 21.) 평생학습 참여율은 40.0%로 나타났다. 기사에 따르면 평생학습에 참여한 사람들은 현재 생활에 더 만족하며 평생학습 참여로 행복감 증대, 자기계발, 업무에 필요한 기능 습득 등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답했다. 그러나 과다한 \'직장업무\', \'근거리에 교육 기관이 없어서\', \'가족부양으로 시간 부족\' 등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들도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직장이 평생을 보장할 수 없는 시대다. 업무 역시 늘 새로운 분야와 전문성이 더해져 끊임없이 정보와 기술을 찾아 익히지 않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 많은 직업군이 사라지고, 쇠퇴하여 실업률은 급증하고 있다. 어떤 분야, 어떤 직군을 찾아 취업에 집중할 것인가. 현재 자신의 나이와 경제적 상황 등을 잘 고려해서 자신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공부 방향과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