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로 만든 희곡집
옛이야기는 우리 문학의 보고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만들고 누려온 소중한 자산인 옛이야기는 어린이를 비롯하여 어른까지도 사랑하는 소중한 우리 문화입니다. 옛이야기는 그 자체로 서사문학이나 다양한 서사 텍스트로 만들어져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희곡 텍스트 형태로 출판됨으로써 연극의 장에서 옛이야기가 더 활성화되어 옛이야기의 유익함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 책을 연극으로 구현되는 우리 옛이야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 갚은 까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바닷물은 언제부터 짠맛이었을까?
똑똑한 총각
소가 된 게으름뱅이
저승길도 같이 가라
원숭이가 준 보물
말도 아닌 말
대장장이와 목수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은?
호랑이 잡는 망태
용감한 신랑
신랑을 살린 하인
마음씨 좋은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