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이 많아 걱정인 삶 속에서
단단한 내가 되고 싶을 때
많은 사람이 삶의 수많은 문제를 고민하고 걱정하며 좌절하거나 불안, 후회, 자책 등의 감정을 느끼며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걱정 가운데 90%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걱정과 불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데일 카네기는 먼저 “나는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자문하라고 한다. 진짜 스스로 무엇을 문제로 느끼는지 자각하고, 결론을 내는 순간 50%가 사라진다고 한다. 결정하고 실행하며 나머지 40%는 또 사라지고, 남은 10%의 걱정만이 진정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걱정도 습관이다!”라고 말했던 데일 카네기는 걱정을 극복하는 수천 건의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을 집필했다. 한 세기를 거친 그의 이야기 가운데 여전히 울림을 주는 문장들을 고르고 골라 편저자 지선만의 문체로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말하는 나에게》에 담았다. 이 책은 걱정과 불안으로 하루하루가 힘든 독자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등대처럼 나만의 인생 방향을 찾게 해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마음먹은 만큼만 행복하다,”
_에이브러햄 링컨
괜찮지 않은데, 오늘도 괜찮다고 말했다
왜 오늘도 내가 먼저 나를 외면할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랜터 윌슨 스미스가 말한 것처럼, 힘들고 고된 일 또한 지나갈 것이다. 항상 주변을 생각하느라 정작 가장 중요한 자신을 놓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위로하고 토닥여 줄 수 있는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필사책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말하는 나에게》가 출간됐다. 이 책은 걱정과 불안을 없애고, 좀 더 단단한 내가 되어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글들을 지선만의 간결한 문체로 담겨 있다.
고민과 걱정으로부터 멀어지는 방법은 생각을 멈추는 일이다. 특히 데일 카네기의 좋은 글들을 따라 쓰다 보면 복잡하고 시끄러웠던 마음이 고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 세기를 거칠 동안에도 여전히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데일 카네기의 책은 실용적인 방법이 담겨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데일 카네기의 걱정과 불안을 해결하는 가장 완전한 방법을 통해 좀 더 인생의 위기를 지혜롭게 해결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필사를 통해 좋은 문장을 베껴 쓰면서 글쓰기 실력 또한 덤으로 늘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