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수상작
<작은 집에 무무>
지은이 : 유자
펴낸곳 : 이루리북스
'자연 속 작은 집에서 행복한 무무 이야기'
무무와 모모는 친구에요.
모모는 늘 작은 집에서 사는 무무를 궁금해해요.
작고 아주 작은 집에 혼자 지내며 낡은 스웨터를 입고 지내는 무무를...
맞아요. 무무는 작은 집에 살아요.
그치만 작은 집을 사랑한답니다. 자연속에서 함께 하는 친구들과의 생활도요.
그리고 엄마가 직접 떠 준 스웨터를 너무 소중하게 여겨요. 또, 저녁이 되면 무무는 사다리를
이용해 지붕위로 올라가 하늘을 바라보며 누워요. 그 시간을 즐기며 엄마가 집으로 돌아오면
반갑게 맞이한답니다. ^^
같은 상황속에서도 서로가 보는 시선에 따라 각기 다른... 다양한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그림이 단순해 보여도 해가 저물어가는 붉은 노을과 초록 숲 안에서 주인공인 무무가 누워서 현재를
즐기는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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