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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의 시간

채색의 시간 - 단행본 [4]

한국의 야생화
10,800 원
  • 저자 : 김충원
  • 옮긴이 : 이수미
  • 출판사 : 진선아트북
  • 출간일 : 2008년 04월 20일
  • ISBN : 978-89-7221-546-2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도서 분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야생화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그려 보는 것이다.
세밀한 꽃술의 표현과 다채로운 꽃잎의 채색까지 오색찬란한 야생화의 모습을
나만의 기법으로 표현하다 보면, 미처 알지 못했던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 차례

- 야생화를 그린다는 것은
- 야생화를 색연필로 그린다는 것은

1장 채색의 기초
야생화 채색 연습 Ⅰ- 일정한 톤 만들기
야생화 채색 연습 Ⅱ - 그라데이션 만들기
세밀화를 위한 색연필 사용법

2장 채색의 시간
복수초 / 얼레지 / 용담 / 천남성 /
모시대 / 참나리 / 복주머니난 / 등심붓꽃 / 전주물꼬리풀 /
둥근이질풀 / 달맞이꽃 / 연꽃


3장 그림본

 편안한 시간에 즐기는 채색 한 장
그림을 잘 그리는 재능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그림 그리기를 즐기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다른 취미 활동에 비해 유독 그림만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미술 전공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김충원 교수는 그림을 그리는 일은 노래를 부르거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처럼 누구나 마음만 있으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이라고 말한다. 그는 앞서 출간된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와 수많은 강연회를 통해 그동안 보통 사람들이 굳게 믿고 있었던 미술에 대한 통념을 깨뜨리기 위해 노력했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연습만 한다면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또 그림을 통해 행복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음을 알려 진정한 의미의 미술 애호가들을 탄생시켰다.
<채색의 시간> 시리즈는 김충원 교수의 <스케치 쉽게 하기>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주어진 밑그림에 채색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방식의 미술 입문서이자 두뇌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워크북이다. 재미있게 색채와 명암을 익히며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주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질 것이다.

수줍은 야생화의 떨림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는 방법
화원의 가꾸어진 화초보다 야생화가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산이나 들에서 우연히 희귀한 야생화를 발견하면 신비로운 요정이라도 만난 듯 들뜨고 설렌다. 그리고 그 청초한 모습을 가슴속에 혹은 사진에 담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진다.
《채색의 시간-한국의 야생화》 편에서는 자연의 모습을 담은 야생화의 향기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알려 준다. 살아 있는 야생화를 직접 그린다는 것은 멀리서 바라보거나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여다보는 것으로는 알기 힘든 미묘한 감정 교환과 생명의 섬세한 울림을 감지하는 일이다. 또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수많은 방식 가운데 가장 호사스럽고 은밀하며 품위 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채색의 시간-한국의 야생화》 편은 우리나라 야생화 중 12가지 종류를 선별해 각 특성과 매력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채색 기법을 알려 준다. 수많은 형태와 색깔을 자랑하는 이 땅의 야생화들이 저마다 다른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그림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될 것이다.     

색연필로 세밀하게 묘사한 야생화 채색
《채색의 시간-한국의 야생화》 편에서는 야생화를 비교적 세밀하게 묘사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세밀한 묘사는 모든 회화적 표현의 기초가 되며, 색연필은 색감이 분명하고 선의 굵기 조절이 용이해 세밀화를 그리기에 가장 적절한 화구이다.
본문에서는 총 12가지의 야생화를 다루었으며, 야생화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함께 본격적인 채색 기법에 대해서 알려 준다. 사진과 글로 설명하는 채색의 과정은 밑칠 채색부터 2차 채색, 마무리 채색까지 단계를 세분화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게 구성했다.
그림에 사용되는 색연필의 색은 각 문장에 들어 있는 색깔 글씨로 정확히 일러 주고, 명암과 입체감으로 강조해야 할 부분은 그라데이션과 브렌딩(Blending) 기법으로 더욱 자연스러운 표현을 할 수 있게 했다.
초보 화가들에게 가장 큰 불안과 공포는 바로 형태를 나타내는 선, 즉 윤곽선에 대한 것이다. 부록으로 구성된 색연필 전문 용지에는 밑그림이 그려져 있어, 초보자들이 어렵게 느끼는 스케치의 단계를 뛰어넘어 곧바로 채색을 즐길 수 있다. 본문에 설명된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성인이 그림을 그려야 하는 5가지 이유
저자는 그림을 그리면 두뇌의 활성과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전하며, 성인들이 그림을 그려야 하는 5가지 이유를 손꼽았다. 첫째, 그림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놀이이며 창조력을 일깨워 준다. 둘째, 그림을 그릴 때 우리 몸은 수많은 근육과 신경들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소통하면서 열량을 소모하고 신경 전달 물질을 원활하게 만들어 낸다. 또한 통증을 없애고 노화를 막아 주는 기능도 한다. 셋째, 그림을 완성해 가는 성취감을 통해 밝고 편안한 마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넷째, 세밀한 그림을 그림으로써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두뇌를 튼튼하게 한다. 다섯째, 그림이라는 취미를 통해 얻는 여유와 만족으로 삶이 더욱 편안해진다.



오랜 기간 미술을 가르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책
《채색의 시간-한국의 야생화》 편의 저자, 김충원 교수는 <김충원의 미술교실>을 비롯해 60여 권에 이르는 미술 교재를 집필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술 교육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현재 명지 전문대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교수로 있으며 끊임없이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이 책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미술을 지도하며 쌓아 온 저자만의 노하우가 곳곳에 녹아 있는 책으로, 더욱 쉽게 초보자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된 미술 입문서이다.
앞서 발간된 그의 저서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는 분야별 베스트셀러에 진입했으며, 독자들의 그림에 대한 열정을 해소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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