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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과 인물로 본) 철학적 인간학

(사상과 인물로 본) 철학적 인간학

14,000 원
  • 저자 : 박찬구
  • 출판사 : 세창미디어
  • 출간일 : 2020년 07월 10일
  • ISBN : 9788984119543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도서 분야

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대학 강단에서 ‘철학적 인간학’을 강의해 온 결과물이다.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의 가르침을 몇 차례의 강의로 온전히 전달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기에, ‘철학적 인간학’의 취지를 살려 주로 인간의 실존적 자각, 삶과 죽음, 영혼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이때 저자는 특정한 입장에 서지 않고 각 사상이나 인물의 입장 자체 속으로 들어가 일관되게 그 입장에 서서 논의를 이어 간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대학 강단에서 ‘철학적 인간학’을 강의해 온 결과물이다.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의 가르침을 몇 차례의 강의로 온전히 전달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기에, 이 책에서는 ‘철학적 인간학’의 취지를 살려 주로 인간의 실존적 자각, 삶과 죽음, 영혼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이때 저자는 특정한 입장에 서지 않고 각 사상이나 인물의 입장 자체 속으로 들어가 일관되게 그 입장에 서서 논의를 이어 간다.
어느 시대에나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문제의식과 고뇌는 있게 마련이지만, 특히 오늘날 우리 젊은이들이 겪는 난제들 중 일부는 철학적 인간학의 근본 과제와 맞닿아 있다. 철학적 인간학을 탐구하는 이 책에서 어쩌면 그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철학적 인간학philosophical anthropology이란
인간에 관해서 ‘철학적으로’ 성찰하는 학문이다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전공과목 ‘철학적 인간학’의 새로운 교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에는 필수과목인 ‘윤리학 개론’을 수강한 학생들이 윤리학의 배경에 놓여 있는 다양한 인간관에 대해 좀 더 깊게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과목으로서 ‘철학적 인간학’이 개설되어 있다. ??사상과 인물로 본 철학적 인간학??은 지난 10여 년간 ‘철학적 인간학’을 강의해 온 박찬구 교수가 그동안의 강의 내용을 고민하고 보완한 결과물이다.

‘보통명사’로서의 철학적 인간학을 이야기하다
이 책의 저자인 박찬구 교수는 ‘철학적 인간학’이 내포한 흥미로운 내용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짜임새 있게 전개한 교재를 찾기는 힘들었다고 말한다. 또한 이 학문의 특정한 시대적 배경과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대표 학자들로 인해 학생들로부터 기대한 만큼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이에 저자는 특정 시대의 문제의식을 반영한 ‘고유명사로서의 철학적 인간학’이 아니라, 시대와 장소를 넘어 폭넓게 인간의 문제를 다루는 ‘보통명사로서의 철학적 인간학’을 다룸으로써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러한 문제의식을 담아 새로이 출간한 교재가 ??사상과 인물로 본 철학적 인간학??이다.

‘철학적 인간학’이 내가 겪는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어느 시대에나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문제의식과 고뇌는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박찬구 교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학생들과 가까운 곳에서 눈을 맞추며, 이 젊은이들이 겪는 난제들 중 일부는 철학적 인간학의 근본 과제와 맞닿아 있다고 말한다. 오랜 시간 동안 철학적 인간학을 탐구하고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어 온 저자는, 어쩌면 이 학문에서 오늘날 학생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강의 시간이 ‘정신적 힐링’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한 학생도 있다. 여기서 우리는 철학적 인간학이 지닌 일종의 ‘철학적 치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사상’과 ‘인물’로 나누어 살펴보는 철학적 인간학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의 가르침을 한 권의 책으로 전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저자는 ‘철학적 인간학’의 취지를 살려 주로 인간의 실존적 자각, 삶과 죽음, 영혼의 문제에 집중하여 책을 집필하였다. 또한 이런 주제들이 개인의 신념과 관련되어 있는 민감한 문제라는 점을 감안하여 저자는 특정한 입장에 서지 않고 각 사상이나 인물에 대한 평가, 즉 결론도 내리지 않는다. 그 대신 사상이나 인물의 입장 속으로 들어가 일관되게 그 입장에 서서 논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독자들이 ‘철학적 인간’의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논의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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