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던 두 국회 출입기자의 ‘일상탈출 해외도피 이야기’이자 아직은 도전하고 부딪치는 게 즐거운 ‘청춘 어드벤처 여행기’다. 여행을 통한 깨달음을 전파하는 ‘진지충’식 전개를 최대한 피하고, 현장의 생생함과 우리들의 팔팔함을 담고자 노력했다. 미지의 세계, 요르단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꿀팁’ 여행정보를 함께 담았다. 물론 ‘덥고 불편한 여행은 싫다’ 하셔도 좋다. 책장을 펼치고 딱 하루 정도면, ‘방구석 사막 여행’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
머릿속으로 떠올린 나라 중에서
가장 흐릿했던 곳, 중동으로
직장동료이자 동갑내기 친구, 두 현직 기자인 저자들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모처럼 주어진 시간을 보다 독특하고 남다르게 보내기로 한다. 그래서 익숙하고 잘 알려진 나라가 아닌, 도전 의식을 불태우게 하는 생경한 곳으로 떠나기로 했다. 그렇게 두 명의 청춘은 대책 없이 요르단으로 떠난다.
지구본을 무작정 돌려, 중동의 요르단으로 떠나기로 한 것은, 우리네 머릿속에 흐릿한 나라였기 때문이다. 지리적 거리보다 심리적 거리가 더 먼 나라 요르단. 이처럼 알려지지 않은 나라라는 점이 도리어 신비스럽고 매력적으로 느껴져 두 청춘은 망설임 없이 요르단으로 향했다. 사해와 홍해가 일렁이는 나라, 영화 ‘알라딘’과 ‘인디아나 존스’의 무대. 두 명의 청춘의 가슴에 잔존했던 모험심은 요르단이라는 나라에 일렁이기 시작했다.
회색빛의 일상에서 탈출해 만난,
컬러풀한 요르단!
암만, 와디무집, 페트라, 그리고 와디럼과 아카바까지 이어지는 여행 속에서는 익숙한 관광지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이어지고, 이국적이고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회색빛의 익숙한 빌딩 숲을 떠나 우리네 머릿속에 흐릿한 곳 요르단에서 발견한 것은 컬러풀한 다양한 색깔이었다. 요르단에는 기대했던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통통 튀는 모험과 이야기가 있었고,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어드벤처와 아름다운 풍경들은 우리에게 희미한 이미지로 자리 잡아 있던 중동을, 그리고 요르단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요르단의 붉은 사막과 푸른 밤은 회색빛으로 바란 우리네 삶에 컬러풀한 색채감을 더해줄 것이다.
방구석에서 즐기는
일상탈출 해외도피 이야기
이 책은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던 두 국회 출입기자의 ‘일상탈출 해외도피 이야기’이자 아직은 도전하고 부딪치는 게 즐거운 ‘청춘 어드벤처 여행기’다. 여행을 통한 깨달음을 전파하는 ‘진지충’식 전개를 최대한 피하고, 현장의 생생함과 우리들의 팔팔함을 담고자 노력했다. 우리의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해 잠시나마 방구석에서 다양한 색채로 가득 차 있는 요르단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요르단에서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와 요르단의 이국적이고도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영상까지. 이 책을 통해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거기에 미지의 세계, 요르단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꿀팁’ 여행정보까지 함께 담았다. 물론 ‘덥고 불편한 여행은 싫다’ 하셔도 좋다. 책장을 펼치고 딱 하루 정도면, ‘방구석 사막 여행’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