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지명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잃어버린 삼한의 역사를 다시금 찾아보고자 하는 연구서이다. 저자는 지명에 대한 뿌리에 관해 연구하다가, 뜻밖에 고대 군산 지역이 그 시대를 앞서가는 역동의 현장이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연구를 거듭하는 중에 지리성 혹은 주류성이 군산 지역일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군산 지역의 고대 지명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시작하였고, 이 책은 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각종 사료와 고대 지명 연구를 통한 분석은 고대 삼한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주는 시도가 될 것이다.
1. 고대 태양숭배신앙의 어사
2. 군산시 임피면의 고대 지명 연구
3. 군산시 옥구읍의 고대 지명 연구
4. 군산시 회현면의 고대 지명 연구
5. 잃어버린 왕국 삼한을 찾아서
참고문헌
부록1) 삼한의 영토를 합병한 각국별 집계표
부록2) 사료에 나타난 군산지역의 주요 지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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