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었던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돼서 돌아왔다![삐딱하거나 멋지거나: 통합교육반 친구들의 완벽한 순간들]의 후속작.설렘이 가득한 낯선 땅 뉴욕에서 벌어지는 엉뚱하고 유쾌한 시끌벅적 대소동!웃음 한 스푼, 눈물 한 스푼이 모여서 공감 백만 스푼을 이루는 이야기.통합교육반 친구들의 뉴욕 여행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마냥 반짝이도 마냥 어둡지도 않은 우리 현실 속 장애 문제와 마주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또한 장애 이야기를 떠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성장통을 앓으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등장인물들의 내밀한 속내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