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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위한 학급운영 마인드셋

교사를 위한 학급운영 마인드셋

18,000 원
  • 저자 : 트레버 뮤어, 존 스펜서
  • 옮긴이 : 허성심
  • 출판사 : 한문화
  • 출간일 : 2025년 05월 20일
  • ISBN : 9788956994895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도서 분야

해마다 교사의 약 16퍼센트가 교단을 떠난다. 탈진, 직업적 불만족, 스트레스 과다 등 이유가 어떻든 중요한 사실은, 이 일이 아주 힘들고 유능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떠난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아무리 혁신적인 교수법이나 교실 운영의 기술을 가졌더라도 교사로서 겪는 도전과 위기를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다.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교사로 살기가 왜 이렇게 버거울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직업적 선택을 의심하는 교사들에게, 이 책의 저자들은 ‘교사로서의 마인드셋(마음가짐)’을 강조하면서도 수십 년간의 경험에서 우러난 노련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저자들은 교실에서 겪었던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교사로서 성장하기 위한 실천적인 전략들을 제시한다. 학급 관리, 수업 설계, 학생 참여, 자기 돌봄, 테크놀로지 수용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지만, 그 중심에는 늘 ‘관계’가 있다. 학기 초부터 학생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공감을 기반으로 교실을 설계하며, 학생들의 성장에 힘을 보태면서도 업무 부담을 덜고, 불필요한 혼란에 빠질 위험을 없애면서도 학급의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들이다.

교실 공간 활용, 프로젝트 기반 학습, 조별 과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 높이기, 학부모와 협력하기 같은 현실적인 주제에서도 새로운 해석과 통찰을 보여준다. 교단에 첫발을 딛는 초임 교사뿐 아니라 좋은 교사 되기를 고민하는 숙련된 교사에게도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초임 교사, 경력 교사 모두를 위한
학급 세우기의 핵심!

‘교사들의 교사’가 알려주는
자유와 질서가 공존하는 교실 만들기

이론과 현실의 차이를 줄인
학급운영의 핵심 전략
이 책은 교사들이 학급운영에서 직면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50가지 이상의 전략을 제시한다. 첫 수업부터 관계를 형성하는 법, 학생 참여를 끌어내는 질문 기술, 학급 규칙 설정 등 초기 운영의 핵심이 담겨 있으며,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EMR 전략’을 중심으로 관계 기반의 학급 관리를 강조한다. 수업 중에 지루함과 혼란을 줄이고, 몰입을 유도하는 수업 전개 방식과 과제 설계 팁도 구체적이다. 교실 공간 배치, 수업 속도 조절, 질문 분배 전략, 참여 유도 등 교사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세밀한 상황들도 놓치지 않는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와 학생 다양성에 대응하는 차별화 전략, 감정 관리와 자기 돌봄의 기술도 담겨 있다.
초임 교사는 교단에 서면 지금까지 배운 이론과 현실 사이의 차이에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 책은 그 틈을 메우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며, 실제로 교실에서 마주할 문제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현실적인 대처법을 알려준다. 또한 단지 버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의미를 만들고 교사로서 자신만의 방향을 정립하는 데 필요한 사고방식과 마음가짐을 심어준다. ‘내가 가르치는 방식이 여전히 유효한가?’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맞는 교사로 내가 성장하고 있을까?’ 고민하는 경력 교사에게는 자기 점검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기력과 매너리즘에서 벗어날 단서를 제공한다.

교사의 ‘자기 돌봄’이 곧 ‘학생 돌봄’이다
의욕 넘치는 초임 교사도, 오래 아이들을 가르친 경력 교사도 학급운영은 결코 쉽지 않다. 해마다 새로운 학년과 아이들을 만나고, 이 과정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히거나 좌절하기 때문이다. 또한 교사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 약해진 사회적 분위기, 과중한 책임감 등의 현실은 교사들에게 회의감과 무력감을 안긴다. 이 책의 두 저자는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수십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예비 교사 및 현직 교사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교사’로, 교실 안팎에서 일어나는 혼란과 감정 소모에 지친 교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교사 자신을 돌보는 일도 교육의 일부임을 상기시키고 교사로서 느끼는 피로와 회의감이 당연한 과정이라고 말한다. 교사들은 종종 ‘내가 지치면 안 된다’는 압박 속에 살지만, 이 책은 교사의 번아웃과 감정 소모를 개인의 나약함이 아닌 직업적 현실로 인정하고, 교사들의 ‘자기 돌봄’이 곧 ‘학생 돌봄’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막연한 위로가 아닌, 감정 관리, 시간 사용, 에너지 분배 등의 구체적이고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교사가 자신을 돌보는 일을 당당하게 여기고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게 돕는다. 교사도 실수하고 무너질 수 있지만, 그 자체로 여전히 가치 있는 존재임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또한 교사들이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를 떠올리고 처음 교단에 섰을 때의 마음가짐을 생각하며 다시 학생들 앞에 설 수 있게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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