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고 싶은데, 기댈 때가 없다면, 이 책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에 기대세요.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 당신은 새로운 힘과 방향을 찾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는, 지친 현대인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따뜻한 책이면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나침반 같은 책이다.
이 책은, 러시아 음악의 거장인 ‘차이코프스키’서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라틴아메리카의 ‘쿠바’ 그리고 히틀러의 시네마 뮤즈였던 ‘레니 리펜슈탈’, 대한민국에서 정확히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1800년대 프랑스의 시각장애인이었던 ‘루이 브라유’, 흙수저 출신의 부자 할아버지 독립운동가인 ‘강우규 의사님’, 그리고 분단의 고통을 낳은 ‘한국전쟁’이라는 테마를 토대로, 우리의 삶에 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저자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저자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열심히 ‘버텨나가고 있는’ 보통 사람들에게 새로운 힘과 방향을 선물로 주기 위해, ‘꿈’, ‘기회’, ‘선택’, ‘집중’, ‘이해’, ‘존중’, 그리고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선사한다.
누구나 살면서 기대고 싶을 때가 있고, 누구나 기회를 절실히 바랄 때가 있고, 누구나 선택의 갈림길에 설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먹고살아야 하니, 우리보다는 타인의 삶에 집중하게 됐고 그렇게 살다 보니, 이제는 제발 이해받고 싶은 순간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세월이 흘러, 이제는 “나 좀 존중해줄 수 없어?”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지만, 차마 그런 말을 하기에는 나 자신이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아서, 그저 하늘을 보며 기적이 다가오기만을 기도할 때도 있다.
이것이, 현 대한민국 사회의 적나라한 현실이며,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의 모습이다.
이 책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는, 저자가 약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여, 사람들에게 진심 가득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총 7개의 역사적 에피소드와 인물들의 선정으로 태어났다. ‘꿈’, ‘기회’, ‘이해’, ‘존중’, ‘기적’이라는 선물을 통해, 당신과 당신의 역사가 새로운 힘과 방향으로 가득하길 소망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 책은 당신에게 따뜻한 두 손과 어깨를 내어주는,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