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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라에서 살면 나도 행복할까?

행복한 나라에서 살면 나도 행복할까?

행복의 비밀을 찾아 떠난 한 대한민국 청년의 인문학적 행복 관찰기
15,000 원
  • 저자 : 전병주
  • 출판사 : 앤의서재
  • 출간일 : 2020년 01월 27일
  • ISBN : 9791196658571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성공한 증권투자가와 몽골 초원에서 양을 치는 목동, 과연 이 둘 중 누가 더 행복할까?”
현재 광고 회사 이사로도 일하고 있는 전병주 작가는 10년 전 문득, 본격적인 사회로의 첫걸음을 앞두고 호기심이 일었다. 왜 대한민국은 이리도 바쁘게 돌아가는 걸까, 무엇을 위해 우리는 이런 ‘바쁨’에 헌신하며 살아가는 걸까, 그렇게 살기만 하면 눈에 보이는 경제적 지표나 정치적 성과라는 사회적 목표 말고도, 개인의 만족과 행복 또한 얻을 수 있는 걸까, 궁금했다.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행복의 조건을 알아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나라를 방문해 그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젝트 <행복의 차원>을 시작했다.

“행복한 나라로 평가되는 나라들은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다. 만약 그들 모두에게 공통된 질문을 던졌는데 공통된 답변이 발견된다면 어떨까? 그것이 또 다른 국가에 살고 있는 나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 사실’일 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면 나와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다.”
Prologue_행복한 나라에서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 얻은 행복의 원리

Step Ι. 행복을 위한 가설
행복한 나라에서 살면 진짜 행복할까?

- ‘행복’에 던지는 사소하지만 근원적인 질문들
- 소확행을 넘지 못하는 이 시대의 행복
- 행복지수, 과연 행복을 점수로 매길 수 있을까?
- 행복한 나라 사람들에게 던진 공통 질문들
- 그래서 행복한 나라에 직접 가보기로 결심했다

Step Ⅱ. 행복을 위한 검증
행복한 나라에서 만난 행복한 사람들

[관계의 에너지가 넘치는 놀라운 나라, 코스타리카]
- 라틴아메리카의 히어로
- Ya의 법칙, 현재가 아닌 ‘바로 지금’을 사는 사람들
- 돈으로는 대신할 수 없는 관계의 에너지
- 모든 걸 버리고 가장 원하는 걸 얻는 용기
- 더 많이 소유하려는 삶에서 행복을 찾지 않는 사람들
>>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ㅣ코스타리카

[행복을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는 곳, 베네수엘라]
- 최악의 치안국가라는 오명
- ‘우리’를 위해 기꺼이 싸우는 사람들
- 경제 불안으로도 막을 수 없는 행복의 근원
- 물질 대신 원하는 것으로 채우는 삶
>>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ㅣ베네수엘라

[원초적인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곳, 바누아투]
- 가장 날것의 행복이 존재하는 미지의 섬나라
- 실업률 90%인 곳에서도 행복할 수 있을까
- 바누아투에 거지가 없는 이유
- 다른 조건, 같은 희망
>>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ㅣ바누아투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을 되찾은, 아이슬란드]
- 얼음의 땅에서 꽃피운 행복
- 생활 정치에 관심이 많은 청년세대
-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는 태도
- 타인과의 비교가 중요하지 않은 삶
>>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ㅣ아이슬란드

[완성된 행복의 모델을 꿈꾸며, 덴마크]
- 행복의 금수저들이 사는 나라
- 세금이 내려준 축복
- 사생활은 지키되, 언제든 마음을 열 줄 아는 사람들
- 안정적인 노년, 은퇴가 기회가 되는 곳
>>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ㅣ덴마크

Step Ⅲ. 행복을 위한 결론
지금 당장 실현 가능한 행복의 비밀

- 행복한 나라 사람들의 공통점
- 다시, 대한민국
- 행복은 당신 마음속에 있지 않다
- 행복의 일용직
-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
- 행복의 여덟 가지 재료
- 행복의 발견, 그리고 10년

덴마크, 아이슬란드, 코스타리카, 베네수엘라, 바누아투!
다른 환경과 조건이라도 행복한 나라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었다

8개월 동안 9개국 방문, 전문가 11명과 일반인 150여 명 인터뷰, 초특급 행복 프로젝트
행복지수 1위 나라에서 만난, 소확행을 뛰어넘는 행복의 원리!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성공한 증권투자가와 몽골 초원에서 양을 치는 목동, 과연 이 둘 중 누가 더 행복할까?”
현재 광고 회사 이사로도 일하고 있는 전병주 작가는 10년 전 문득, 본격적인 사회로의 첫걸음을 앞두고 호기심이 일었다. 왜 대한민국은 이리도 바쁘게 돌아가는 걸까, 무엇을 위해 우리는 이런 ‘바쁨’에 헌신하며 살아가는 걸까, 그렇게 살기만 하면 눈에 보이는 경제적 지표나 정치적 성과라는 사회적 목표 말고도, 개인의 만족과 행복 또한 얻을 수 있는 걸까, 궁금했다.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행복의 조건을 알아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나라를 방문해 그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젝트 <행복의 차원>을 시작했다.

“행복한 나라로 평가되는 나라들은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다. 만약 그들 모두에게 공통된 질문을 던졌는데 공통된 답변이 발견된다면 어떨까? 그것이 또 다른 국가에 살고 있는 나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 사실’일 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면 나와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다.”

이렇게 조금은 엉뚱한 가설과 5가지 공통 질문을 들고 배낭 하나 달랑 멘 채, 저자는 8개월 동안 9개국을 돌며 전 세계 전문가들과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5개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행복의 이유를 찾아다녔다.
행복 순위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행복 국가의 모델 덴마크부터 국가 부도 상황에서도 행복한 나라로 불리던 아이슬란드, 1만 2천 달러의 국민소득으로도 6만 달러가 넘는 국민소득을 자랑하는 이웃나라 미국보다 행복하게 산다는 코스타리카, 정치·경제적인 위기 속에서도 행복을 위해 투쟁하던 베네수엘라, 가장 날것의 행복이 존재하는 미지의 섬나라 바투아투까지. 이른바 가장 행복하다고 불리는 나라에서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왜 행복한지 물었고, 마침내 서로 다른 조건과 환경이라도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렇듯 ‘절대적이고 상대적인 행복의 비밀’을 두 손에 쥐고도 당시에는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당장 실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 그냥 묻어두었다고 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삶은 딱히 여유 있거나 행복해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더 바쁘고 경쟁적으로 살고 있는 것을 보며, 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의 기본 원리가 중요해졌음을 깨달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행복한 나라들에서 발견한 공통된 행복의 재료들과 지금 당장 실현 가능한 행복은 무엇인지가 모두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세대로부터‘헬조선’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남들과 똑같이 일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10년간 팍팍한 현실을 오롯이 마주하며 30대 중반이 된 저자는 일상에서 어떻게 행복을 실현하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은 이들, 지금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행복을 손에 쥘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 《행복한 나라에서 살면 나도 행복할까?》를 추천한다. 지금 우리가 행복하지 못할 이유도, 더 이상 행복을 미룰 이유도 없다는 것을 분명 깨닫게 될 것이다.


행복지수 1위 나라가 행복한 이유 VS 대한민국이 불행한 이유
지금 당장 실현 가능한 행복의 비밀!

행복지수 1위, 덴마크 사람들은 왜 그렇게 행복할까? 나도 지금 당장 대한민국을 떠나 덴마크로 이민 가서 살면 행복해질까? 누구나 한 번쯤 가졌을 부러움과 궁금증이다. 요즘 사람들은 개인의 행복에 점점 더 필사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워라밸, 욜로, 소확행, 가심비……, 마치 행복의 지푸라기라도 잡기 위해 말초신경까지 작동시키기 시작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다. 정말 유행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다시 형태만 살짝 바꿔 등장하는 이런 행복의 방식들이 우리에게 진짜 행복을 가져다줄까?
잘 알다시피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은 그야말로 눈부셨다. 2019년 기준 국내총생산, 즉 GDP는 세계 205개국 중 12위이고, 1인당 국민총소득은 이제 3만 5천 달러를 넘어섰다. 또 세계에서 7번째로 30-50클럽에 가입한 인정받는 경제 강국이다. 과거와 비교하면 천지가 개벽한 수준의 부유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왜 우리는 행복에 있어서만큼은 자랑할 것이 별로 없을까.
이 책은 개인적인 궁금증에서 출발한 책이지만, 저자는 실제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나라들을 찾아가 사람들을 만나고, 세계적인 경제학자 로버트 H. 프랭크 코넬대학 교수, ‘행복에 관한 세계 데이터베이스’ 센터장 루트 벤호벤 교수, 행복나눔재단 창립자 미키 클라센 등 수많은 전문가에게 직접 조언을 구했다. 그 과정을 통해 왜 덴마크, 아이슬란드, 코스타리카, 베네수엘라, 바누아투 사람들은 행복한지, 반면 왜 대한민국 사람들은 쉽사리 행복을 느끼지 못하거나 불행하다고 느끼는지 그 이유와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할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리고 이 땅 대한민국에서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모색해 그 답을 책에 담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매년 발표되는 여러 행복차트에서 대한민국은 몇 위인지, 행복지수 1위 나라에 가서 살면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지가 더 이상 궁금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바로 지금 이 순간,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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