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턱 막히는 고전 문학은 그만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딱 맞춘 본문과 부록
현대어로 풀어 쓴 쉬운 본문
고전 문학은 옛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왔다. 고전을 읽고 배운다는 것은 시대와 문화의 간극, 언어와 사유의 장벽을 걷어 내고 옛 선조들과 교감하는 통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그러한 갈증을 풀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는 웅숭깊은 고전의 우물이 되어 줄 것이고, 교단에서 고전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안이 되어 줄 것이다.
생각거리 토론거리를 던져 주는 풍성한 부록
부록 ‘고미담’에서는 ‘고전 속으로 / 미리미리 알아 두면 좋은 상식들 / 담고 싶은 이야기’를 타이틀로, 각 고전 문학 작품의 본문을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배경 지식을 담았다. 이러지는 부록 ‘고미답’에서는 ‘고민해 볼까? /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질문 / 답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통해 본문 너머에 숨겨져 있는 고전 문학의 메시지와 논점을 짚어 준다. 풍성한 부록을 통해 독자들은 고전 문학을 현대 사회의 해결책이자 반면교사로 삼을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는 말·4
토끼전
이름 모를 병에 걸린 용왕·9
땅으로 올라간 별주부·15
용궁으로 간 토끼·25
토끼의 기지·28
땅으로 돌아온 토끼·33
토끼전 부록·38
심청전
심 봉사와 곽 씨 부인·49
효녀 심청·55
아버지가 눈을
뜰 수만 있다면·63
옥황상제의 도움·73
눈을 뜬 심 봉사·77
심청전 부록·82
바리데기
그토록 기다린 아들은
오지 않고·91
버림받은 바리데기·96
아버지를 살릴
약을 찾아서·101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105
약물을 지키는 동수자·109
아버지를 살리다·115
바리데기 부록·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