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부터 시행된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교과서에 수록된 글의 일부가 아닌 책 한 권을 온전히 읽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의 핵심은 교사가 주도하는 지식 전달 수업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학생 참여 수업이라는 점입니다.
2020년에는 초·중·고 전체 학년이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참여합니다. 초등 3~4학년은 한 학기에 최소 8시간 이상, 초등 5~6학년은 최소 10시간 이상 수업을 진행합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자율적으로 편성합니다.
꿈꾸는도서관과 교사지원센터를 오픈했습니다. 교사지원센터에서는 선생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교사지도안과 학생활동지를 제공합니다.
책을 깊이 있게 읽기 위해 다양한 독서 전-중-후 활동을 합니다. 교사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사지도안에는 독서 전-중-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교안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책을 기획하고 연구한 전문가와 온작품 읽기를 먼저 실천해 왔던 선생님들이 세심하고 꼼꼼하게 교안을 만들었습니다.
교사지원센터를 통하여 많은 선생님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수업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