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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진 아이

₩   17,000
출간일 : 2024-03-28

분류 : 그림책

저자 : 전미화 그림 : 조원희

페이지 : 48

사이즈 : X

BookCode : b_1731919934

한 학기 한 권 읽기 학습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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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정보

그림책 작가로 각각 확고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전미화, 조원희 작가가 첫 공동 작업으로 그림책을 펴냈다. 글은 전미화 작가가, 그림은 조원희 작가가 맡았다. 그림책과 어린이문학에 발을 디디고 믿음직한 행보를 보이는 두 작가는 간결함 속에 날카롭지만 따뜻한 시선을 담아 소외되고 어두운 곳곳을 불러내는 작업들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담백한 언어와 군더더기 없는 절제된 그림으로 그려 낸 첫 공동 작업을 통해 그들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던지게 한, 풍랑 속에 서 있는 한 아이를 사랑으로 안전하게 보듬어 안는다.

『하늘에서 떨어진 아이』는 더 이상 금기시되는 단어가 아닌 입양, 그 가족의 모습을 정면으로 응시해 바라보게 한다.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평온하게 지내던 아이는 자라면서 점점 주위를 의식하게 된다. 사람들의 수군거림과 경계의 눈빛을 아이도 알아챈다. 그 시선은 끈질기고 무례하다. 아이가 느낄 정도로. 아이가 느꼈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커다란 두려움과 혼란 앞에서 아이는 좌절하고 만다. 자신만의 동굴 속으로 깊이깊이 들어간 아이를 빛이 있는 세상으로 인도해 줄 사람은 가족뿐이다. 핏줄을 넘어서는 사랑, 책임, 이해, 포용으로 진정한 가족이 되어 가는 아빠와 아이의 여정이 눈시울을 뜨겁게 만든다.

전미화×조원희 첫 공동 작업 그림책

아빠와 나, 우리는 무엇으로 연결되었을까?
가족으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묻다

■ 별처럼 빛나는 아이와 그 별을 힘껏 안은 아빠의 사랑이
눈물 속에서 웃음 속에서 활짝 피어난다!
그림책 작가로 각각 확고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전미화, 조원희 작가가 첫 공동 작업으로 그림책을 펴냈다. 글은 전미화 작가가, 그림은 조원희 작가가 맡았다. 그림책과 어린이문학에 발을 디디고 믿음직한 행보를 보이는 두 작가는 간결함 속에 날카롭지만 따뜻한 시선을 담아 소외되고 어두운 곳곳을 불러내는 작업들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담백한 언어와 군더더기 없는 절제된 그림으로 그려 낸 첫 공동 작업을 통해 그들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던지게 한, 풍랑 속에 서 있는 한 아이를 사랑으로 안전하게 보듬어 안는다.

『하늘에서 떨어진 아이』는 더 이상 금기시되는 단어가 아닌 입양, 그 가족의 모습을 정면으로 응시해 바라보게 한다.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평온하게 지내던 아이는 자라면서 점점 주위를 의식하게 된다. 사람들의 수군거림과 경계의 눈빛을 아이도 알아챈다. 그 시선은 끈질기고 무례하다. 아이가 느낄 정도로. 아이가 느꼈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커다란 두려움과 혼란 앞에서 아이는 좌절하고 만다. 자신만의 동굴 속으로 깊이깊이 들어간 아이를 빛이 있는 세상으로 인도해 줄 사람은 가족뿐이다. 핏줄을 넘어서는 사랑, 책임, 이해, 포용으로 진정한 가족이 되어 가는 아빠와 아이의 여정이 눈시울을 뜨겁게 만든다.

혈연의 관계로만 가족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혈연이 아닌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은연중에 선입견 혹은 여러 겹의 시선을 가지게 된다. 스스로 놀라게 될 때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 관계가 멀리 있을 때는 괜찮다가도 나에게 한 발짝 다가오면 동정 어린 시선이든 따가운 시선이든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게 된다. 그림책 속 아이와 아빠를 두고 두런대는 군중들의 모습 속 누군가가 나는 아니었을까 자꾸 되돌아보게 된다.

■ ”어디에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그게 너라는 게 중요해.“
이미 단단한 가족인 아빠와 아이. 아빠는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음속에 유성 하나가 들어와 박힌 것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로 다가왔다. 누구보다 빛나는 아이. 하지만 가끔 둘 사이를 파고드는 싸늘한 시선과 쑥덕거림은 건강한 아이를 피폐하게 만들고 아이는 스스로를 고립시켜 외톨이를 자처한다. 아이의 고립은 아빠와의 단절, 하나뿐인 세상과의 단절을 의미한다. 자라면서 아이는 자기 얼굴을 만져 보고 아빠 얼굴을 만져 보기도 한다. 어린 손길이 느꼈을 불안감은 공간을 넘어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심술쟁이 떼쟁이 욕쟁이가 되어 간다. 혼란스러움과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아이. 그것만이 아이를 숨 쉴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아이는 자신의 뿌리를 알고 싶어 한다. 어디에서 왔는지, 누구인지…… 아빠는 어떤 대답을 해 줄 수 있을까, 어떤 말로 아이를 이해시킬 수 있을까. 아빠에게도 용기가 필요한 때다. 아빠는 아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족의 의미가 아이의 마음에 가닿을 수 있도록. 그리고 변함없이 앞으로도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는 믿음을 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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