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물유적을 통해 역사와 과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그래서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도, 역사가 어려웠던 아이도 호기심 가득하게 역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나라 최초의 화약무기가 불에 타기 쉬운 종이로 만들어졌다는 놀라운 이야기부터, 신라 왕이 후백제의 견훤이 쳐들어오는 줄도 모르고 잔치를 벌이다 죽음을 당한 곳으로 알려진 포석정의 진짜 진실까지. 어렵기만 했던 역사가 쏙쏙 이해되고, 우리의 과학 기술에 놀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