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을 통해 배우는 세계의 흐름!
<세계통찰> 미국 편 5권, <세상에 발자취를 남긴 생각의 천재들>은 미국의 정신적 기반을 만든 사상가, 작가, 사회운동가, 문화예술인, 정치가 등 천재성 넘치는 다양한 인물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소개합니다.
배스킨라빈스 창업주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막대한 재산 상속을 거부한 채 인류와 동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사업가로 살아가는 존 라빈스. 자연과 함께하는 소박한 삶을 실천하고 불의를 강요하는 정부에 시민 불복종운동을 펼친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약자를 위한 사회사업가로 아름다운 삶을 살다 간 헬렌 켈러. 미래의 변화를 정확히 예측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인류의 발전을 가로막은 요소를 분석하고 실패한 국가와 성공한 국가에 대해 말한 문화 인류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할 때임을 주장하는 문명비평가 제레미 리프킨. 독일이 히틀러의 등장을 계기로 전체주의 국가로 변하는 과정을 밝힌 독일 망명자 출신의 철학자 한나 아렌트. 힘없는 민중 편에 서서 미국을 바라본 행동하는 지식인 하워드 진. 20세기 미국 문학의 거장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일화와 시대적 배경, 관련되는 역사 속의 굵직한 사건들을 담고 있습니다.
*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지원사업 선정도서
* 2021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 왜 미국을 읽어야 하나요?
어느 시대든지 세계를 이끌어가는 패권국이 존재합니다. 과거 로마제국이 그랬고 몽골제국, 대영제국을 걸쳐 지금은 미국이 세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전 패권국은 황제가 다스린 독재국가였지만 오늘날 미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민주국가입니다. 미국은 20세기를 기점으로 패권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국주의 일본이나 나치 독일의 도전에도 굴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굳건히 패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통찰> 미국편은 전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속속들이 살펴봅니다. 21세기 들어 강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의 도전을 받고 있지만 미국은 효율적인 민주주의 시스템과 인간의 창의성과 능력을 극대화하는 자본주의를 통해 중국의 도전에 맞서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진화해가는 미국을 가장 먼저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은 미국에 국한된 내용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미국과 관련되는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이야기도 다루어 청소년의 생각의 폭을 확장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