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첫날부터 ‘이’와 ‘10’이 헷갈려 ‘10민준’이 된 민준이의 유쾌 발랄 받아쓰기 분투기! 글자가 마구 헷갈리는 민준이는 짝꿍 보람이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창피함까지 참아가면서 받아쓰기를 열심히 연습하는데……. 과연 받아쓰기 100점을 맞을 수 있을까? “받아쓰기가 무서워 학교 가기 싫다고? 그까짓 글자, 밥 먹으면 저절로 알게 되는 거야!”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동화가 왔다! 10민준의 좌충우돌 받아쓰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