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평]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의 개발자 스티브 워즈니악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미쳐서 산다는 것이 참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기기조립에 능하였고, 커서는 애플 컴퓨터라는 최초의 개인용 PC를 만들었지만,
자기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났다.
콘서트도 개최하고(손해를 무지 보았고, 두번이나 개최하였다.), 리모콘을 만들고(리모콘 만드는 회사를 차리고 나중에 팔기는 했지만), 컴퓨터 교사(딸의 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해)도 하고..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미쳐 산다는 것이 이런 것이 구나라고 여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이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무엇인가에 미쳐라’이다.
애플의 성공으로 돈에 대한 구애를 받지 않았기에 더더욱 자기가 하고 싶은일에 매진 할 수 있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일반적인 부자들의 돈에 대한 집착과 개념과는 달리 스티브 워즈니악은 돈에 대해 관대하며, 평생살만한 돈만 가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진 돈이 평생 살만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스티브 워즈니악처럼 살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내 자신은 대답하기 쉽지 않네요..
그런 면에서 스티브 워즈니악은 괴짜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장난기가 넘치는 워즈니악..그는 스티브 잡스라는 위대한 선구안을 가진 자와 만났기에 성공했다고 보여집니다.
실력은 워즈니악이 보여주고, 그런 실력을 성공으로 만드는 스티브 잡스..
환상의 콤비를 만드는 사람만이 성공의 달콤한 맛을 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책 서평 올린 곳 : http://blog.naver.com/kubiopd/7003665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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