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약속이라도 지킬 수 있는 저자의 모습을 아름답다
우리는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는가?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했다.
그러나 아들은 현재 곁에 있지 않았다.
그는 아들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아내도 미웠다.
그리고 그는 아내와 떨여져 사는 길을 갔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자책하고 자신을 학대하며 살아갔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길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는 이제 한 사람으로 목사로서 책을 읽게 도와주는 사람이 되었다.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을 이끌면서
그는 이제서야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책을 좋아하던 아들에게
마음껏 읽게 해 주겠다는 약속을
아들대신 다른 아이들에게 지키고 있는 것이다.
선진국일수록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한다.
그의 목표는 선진국의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 아버지의 이야기일 뿐이다.
그는 그러면서 더 많은 아이들을 얻은 한 아버지일뿐이었다.
작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참으로 멋지다.
작은 사랑이 멋진 열매로 자라기 위해 많이 고통스러웠을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한 편의 글보다는 그의 진실이 가슴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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