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리더십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리더십
마상욱 지음
도서출판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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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발문(여는글) 마지막 부분에 이런 글귀가 있다.
"마당 한 귀퉁이를 쓸어도, 지구의 한 부분을 청소한다는 생각으로 ..."
얼마나 가슴에 와 닿는 말인가.
우리 자녀들이 무슨 일을 하든
그 사소하고 작은 일들이
지구의 한 부분
우주의 한부분이라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의 역사를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칭찬하는 일이
부모인 우리들의 몫이다.
오랜만에 만족할만한
공감가는 글귀를 접했다.
책의 내용도 밑줄쳐가며 읽고 또 읽어볼 정도로
알차고 유익한 책이다.
구체적인 실천지침과 실행지침이
가볍지 않고 동감가는 책이다
리더십의 기반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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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성
실력
열정
연합
리더십 훈련의 10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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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름 만들기
장, 단점 분석하기
기회와 위기 분석하기
내 인생의 핵심가치 찾기
사명선언문 만들기
라이프맵 작성하기
자서전 만들기
자원봉사 참여하기
여행하기
지금 당장 도전하기
등을
정말로 지금 당장 실행할수 익도록
제안하고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정말로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리더십을 키우는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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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중에
언어능력을 키워야만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감이 가서
엉어와 관련된 부분만 부분 발체해서 정리해 본다.
이스라엘에 가면
구멍가게를 하는 아주머니도 3개국어를 한다고 한다.
왜 유대인들은 언어에 큰 능력을 발휘할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국어보다 외귁어를 더 잘하는 경향이 있다.
신라와 당 그리고 일본을 주름잡았던 장조고
장보고 선단의 큰 성공의 원동력은 국제 감각이었다.
장보고는 어려서 당나라로 팔려간 천민이었다.
어쩔 수 없이 중국어를 배울 수 밖에 없었고
군인으로 성공하면서 중국문화를 익혔다.
그리고 그의 수하에는 일본 문화를 익힌 사람들이 있었다.
장보고 선단의 성공에는 중요한 두 가지 요인이 있었는 데
그 하나가 국제 감각이고
다른 하나가 신기술(조선술과 항해술)이었다.
21세기 우리들의 자녀는
한 지역에 국한된 지식이나 언어로 리더가 될 수 없다.
영어는 세계 공용어이다.
영어는 물론 최소한 3개 국어는 기본이다.
자신에게 투자해라.
특히 언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라.
언어가 자신을 가치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이 언어적인 장벽이다.
우리나라에는
뛰어난 문학가, 음악가, 교육학자 ... 가 많이 있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인정 받지 못하는 이유는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언어는 학문이 아니라 삶이다.
공부가 아니라 생존과 관련된 것이다.
한국에서 한국말을 못하면 얼마나 불편할까.
세계공용어인 영어를 못하면
우리 자녀들은 얼마나 살기가 어려워질까
언어는 필수이다.
삶이며, 생존의 기본이다.그리고 영어의 권력은 계속될 것이다.
60억 인구 중에 영어를 쓰는 사람은 15억 정도이다.
자녀를 리더로 키우려면
영어 체득은 기본이다.
인생의 목표가 영어가 아니라
도구이며 중요한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