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조선잡기
조선잡기는 여주거사 혼마 규스케가 지은 조선 견문기이다. 의식주.관혼상제 양반과 상민.관리 .여행중의 에피소드등에 관한 조선의 풍습 일상 생활에 관하여 다룬 책이다.
혼마 규스케는 이다치 규로 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이륙신보 특파원으로써 친우협, 흑룡회 회원으로 활동한 인물이기도 한다.
1893년 조선 사정을 조사하기 위해서 각 지방에 행상으로 머물면서, 단순히 조선 견문기라기보다 조선을 정탐함으로써 그 정보를 자국에 알이여 침략야욕에 불태워다고 할수 있으며, 그로 인하여 우리는 일본의 일제 침략에 36년의 세월동안 침탈당하는 굴욕을 격어야만 했던것이 아닌가 싶다.
얼마전" 색 샤라쿠"라는책을 읽은적이 있다. 그 "색 샤라쿠"는 짧은 기간동안 일본에서 도화를하며 생활했던 인물이 신윤복이가 색 샤라쿠라는 의견을 펼쳤던 이야기에서 정조는 신윤복으로 하여금 일본을 정탐하여 일본의 정복에 불태웠던 정조임금 그는 왜 짧은 인생으로 마감을 해야 했는지 한스럽기 까지 한 역사가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 일본인으로써 조선이라는 타국의 땅에서 날개를 펴고 호시탐탐 한국의 정벌을 꿈꾸워던 것인데 우리 국민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한스럽기 까지 짝이 없었다.
조선잡기속에서 조선의 풍습과 일상생활을 하나하나 삶을 대변해 주는동안 그들은 제 삶로써 우리 국민을 무능하고 무사태평하고 불결.나태.부패의 국민이라고 말한 대목에서 우리는 무어라 말할수 없는 굴욕을 당한 느낌이다.
그들은 조선에 대한 일본의 우월주의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그들의 야욕은 일본의 조선사 연구에서 일본의 현실적 요구에 부응하여 활발하게 전개되었고 지금도 그들은 각본에 짜여진 대로 독도를 자기내 땅이라고 억지를 부리는것을 보면 알수 있을것이다.
그들이 주장한 것들을 자기내 식으로 합리화 하려는 의도에서 계속에서 무엇인든지 계획적으로 꾸준하게 자기가 원한대로 형성해 나갈것이라는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할 대목이 아닌가 싶다.
조선 잡기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흥미롭게 그린 부분은 인정하기만, 노골적으로 조선의 우수성보다 멸시하는것을 드러내기도 한것 같다.
그들은 우호적인 긍정적인 평가 보다는 부정적이고 왜곡된 편견에 가득한 조선의 모습을 그려 내기도 한 조선 잡기는 조선의 역사를 독립할 적이 거의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그 때문에 조선은 멸망하는원인 되었다고 한다..
즉 사대주의로 파벌싸움들로 형성된 우리의 역사.파벌의 싸움에서 중국과 러시아,그리고 일본을 안으로 끌어들이는 매국노(?)의 소수 한국인들 반성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나는 변역가 최혜주님에게 묻고 싶다. 왜 이런책을 번역하여 한국 독자들에게 읽게 하였는지...
그러나 필연적으로 우리도 많은 반성속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게기로 삼아야 하는데 지금 우리 한국의 현실의 역사는 잘가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다.
그들이 말하는 조선이 당당한 4천년 역사를 갖고 혼돈미관을 숭상하고 있는지.또한 조선 사람은 대게가 스스로 비굴하고 구걸근성이 있는지.또한 정직하기 보다 단순한 국민성을 가저서 쉽게 잃어버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 깊이 집고 넘어갈 부분이 아닌가 싶다.
그런 마음에서 이 번역자는 한국인을 위해 소임을 다 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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