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나의집

이 책을 읽는 동안 몇번의 웃음이 번졌고 몇번의 눈물이 번졌다.
읽으면서 이 가정 안의 따스함이 느껴졌고, 진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 그러면서 가족안에 있어야 하는 사람들,
우리 엄마. 우리 엄마는 한없이 희생만을 하면서 살고 계신것 같아서
마음 한켠에 죄송함이 가득찼다.

즐거운 나의집.
나에겐 즐거운 우리집이다.
아무래도 나는 개인주의 보다는 아직도 공동체 생활이
더욱 좋은 한국사람 인가보다.

읽으면서 왜 이런 생각들이 들었던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머리식히기, 잠시 쉬어가기, 여유롭게 굴기, 이런게 하고 싶을 때
딱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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