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마지막강의

마지막강의..
얼마전 마지막강의의 주인공인 랜디포시교수님께서 죽으셨다는 말을 들었다.

이 책이 내게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그냥 '마쉬멜로이야기'라던가 '선물'이라던가 그런류의 책일거라
생각을 하고있었다.^^

책을받고 한장한장읽어가면서 느낀건
이 책은 앞서 말했던 책처럼 삶의 변화를 요구하거나
이런삶을 살아라 하는 내용은 거의 없지만 그보다 더 강력한것이 있다.

많은 연설가들은 강연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한다.
삶을 돌아보라 라는 동기부여를 많이 하지만..
그런 연설들은 어디에서나 들을수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많이 들어봤을것이다.

하지만 그건.. 물론 그 사람의 오랜 경험을통해 나온 연설이겠지만 우리는 이미 많이 들었다.
우리에게 정작 필요한것은 그 사람의 솔직한 삶인것이다.

그렇듯이 마지막강의는 나에게 그렇다.

나에게 랜디포시라는 사람의 삶과 생각 굳이 병을 극복하는 생각이 아닌,
솔직한 얘기 이것이 나에게 가장 많이 다가왔다.

책을 읽어가면서 느끼는게 참 정말 읽어가면서 랜디포시라는 작자와 대화를 하는것같고
많은 정이 느껴진다.

췌장암이라는 말기암환자의 마지막강의라기보다는
한 사람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많은 감동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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