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5가지만 알면 나도 스토리텔링 전문가
(형식의 구애를 받지 않고 혼자 독백 및 반말의 형식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스토리텔링 이란 이야기를 들으니 대학시절 마케팅 강의를 듣던 때가 문득 떠올라 그때 기억을 벗삼아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책을 딱 펴는 순간!! 스토리텔링이 뭐였지? 저기 멀리 숨어버린 기억을 찾아 여행을 하듯 나의 머릿속 구석구석을 찾아 보았지만 마땅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혹시 "이야기를 하는거?" 나름대로 직역을 해서 머릿속에 스토리텔링이란 이미지를 그리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구성은 크게 5가지 형태로 되어 있다고 보면 될 듯하다.
열정, 영웅, 악당, 깨달음, 변화
지은이는 이 5가지 항목을 통해 잘 짜여진 이야기를 만들 수 있으며, 잘 짜여진 이야기는 감동이란 것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 낸 사람 곧 이야기꾼이 원하는 목적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잘 짜여진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책에서는 각각의 5가지 항목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리치 칼튼 호텔이야기부터 자신에게 투자한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워랜버핏 이야기, 악역을 통해 성공을 보여준 비아그라 파이저의 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공한 사례들을 5가지 항목에 맞춰 적절히 분배하여 독자로 하여금 재미를 잃지 않도록 하고 있다. (나 또한 이른 아침 지하철을 타고 오고가며 읽었지만 잠을 자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서 머릿속에 남은 것은 명확하게 남겨진 스토리텔링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아닌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느껴지는 느낌을 통해 스토리텔링이란 것이 이런 느낌이구나! 라는 느낌을 얻을 수 있었다.
결국 처음 읽는 서적을 심도 있게 읽지 못했던 나로써도 어느 정도의 느낌을 파악해 가면 읽을 수 있는 내용임을 가만할 때 스토리텔링에 대해 입문 또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한 책임은 분명하다.
서평남긴 곳 : yes24, moning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