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위축되는 국내 출판산업, 앞으로의 방향성은?
▲'책 생태계 포럼' 포스터. ⓒ마인드빌딩
최근 수 년간 주변 서점들이 점차 사라지는 등 국내 출판산업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출판유통구조 등 국내 책 생태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출판사 마인드빌딩은 오는 9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학지사에서 ‘책 생태계 이대로 괜찮을까?’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양필성 번역가가 자신이 일본 고지마 슌이치의 저서 ‘2028 거리에서 서점이 사라진다면’을 번역하면서 고찰한 일본서점과 한국의 서점을 비교하며 ‘우리나라의 서점은 괜찮은가’를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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