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추천 베스트셀러, 출판시장 호재…"장기적인 브랜딩 효과에도 도움"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어로 재해석한 '초역 부처의 말'이 인기 아이돌 장원영이 추천하면서 서점가를 휩쓸고 있다. 지난해 배우 하석진이 추천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에 이어 이른바 스타셀러(starseller) 열풍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3일 도서출판계에 따르면, 장원영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추천한 '초역 부처의 말'은 예스24 1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장원영의 소개 이후 판매량(1월15~29일)이 전월 대비 약 29배(2829.9%) 급증했다. 방송 당일부터 7일간 판매량은 전주 대비 무려 51배(5034.9%)나 올랐다.

지난해 장원영은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은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하석진이 읽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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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www.etoday.co.kr/news/view/244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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