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명` 찾은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어른도 아이도 즐겼다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서 어린이가 전시된 책을 구경하며 벽면에 그려진 그림에 색칠하는 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 1일 폐막한 국내 첫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2일 도서전을 주최한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12월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의 나흘간 입장객 수를 집계한 결과, 총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당초 예상 기대치인 10만명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올해 처음 열린 국제 규모의 아동도서전인 만큼 흥행에 성공했다는 게 출협 측의 설명이다. 방문객 5만명은 사전 등록객 수와 동일한 수치다.\

도서전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함께 즐긴 축제의 장이자 잔치였다는 평가다. 가족 단위도 많았지만, 20~30대 젊은 층부터 50~60대 성인까지, 유독 여성 독자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출판사 부스 곳곳에서 작가 사인회가 마련됐고, 계획에 없던 사인회가 즉석에서 열리기도 했다.

...


링크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58726639114584&mediaCodeNo=257


이전글AI 통해 누구나 출판사가
다음글DIP, 지역출판사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