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몽골 울란바토르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지원
몽골 울란바토르시립중앙도서관 별관 착공식…2026년 개관
공적개발원조 사업 일환…개도국 공공도서관 환경 개선
몽골 울란바토르시립중앙도서관 별관 신축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하는 것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2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립중앙도서관에서 별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윤석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과 최진원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대사, 너민 몽골 문화체육관광청년부 장관, 냠바토르 울란바토르시 시장 등이 참석해 별관 건립을 축하할 예정이다.
1980년 건립된 울란바토르시립중앙도서관은 그동안 많은 시민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주로 성인들이 이용하고 시설은 노후화된 상황이다. 이에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할 수 있는 별관을 신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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