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전도서관 5월 1일 개관...35년만 첫 시립도서관

민선8기 첫 공공도서관...동구·대덕구 접근성 확보
어린이·청소년 특화도서관 설계...새 문화공간 기대

동대전도서관 전경. [사진=대전시] 2025.03.07 nn0416@newspim.com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제2시립도서관인 동대전도서관을 오는 5월 1일 개관한다.

현재 동대전도서관은 옛 가양도서관 부지 5358㎡에 2023년 3월 착공해, 연면적 735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0월 준공을 마치고, 현재는 막바지 내부 공간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1989년 한밭도서관 개관 이후 35년 만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시립 도서관으로, 동구와 대덕구를 아우르는 가양동(우암로277번길 70)에 조성된다.

이번 동대전도서관 개관은 민선 8기 첫 공공도서관 결실이다. 앞으로 제3시립도서관, 대표도서관 건립과 함께 도서관 중심의 생활 문화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동대전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화도서관으로 설계됐으며, 기존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된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서관 내부는 연령별 맞춤형 독서·체험 공간을 구성했으며, 공유공간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동선 배치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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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30700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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