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갖춘 '대구대표도서관' 10월 개관 박차
첫삽 뜬 지 30개월 585억 들여
지난달 준공후 내부 설비 작업
대구에 있는 미군 부대 '캠프 워커' 반환 부지 내 건립된 '대구대표도서관'〈사진〉이 준공돼 오는 10월 개관한다.
13일 대구시에 확인 결과, 남구 대명동·봉덕동 일원 캠프 워커 반환 부지에서 진행 중이던 대구대표 도서관 건립 사업이 지난달 10일 준공됐다. 2022년 7월 첫 삽을 뜬 지 2년6개월 만이다.
개관 목표는 오는 10월이다. 현재 도서관 관련 소프트웨어 구축, 장서 구비, 내부 설비 마련 등을 진행 중이다.
585억원이 투입된 이 도서관은 연면적 1만4천757㎡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관 내부에는 가상현실(AR), 증강현실(AR), 확장 현실(XR) 등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들어선다. 드라이브 스루 도서관 시스템도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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