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도서관 -생활문화중심 ‘라이프러리(Life+Library)’…노원구, 월계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완료
문화, 여가, 독서, 휴식, 공연 등 이루어지는 일상적 체류형 도서관으로 변신
14일 임시 운영 시작… 2월 11일 정식 오픈
임시운영기간 중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서울 노원구의 월계도서관이 최신 도서관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문화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주민들을 맞는다. 노원구청 제공
서울 노원구는 ‘월계도서관’이 최신 도서관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문화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최초 개관한 월계도서관은 그 당시 월계동의 유일한 공공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이제 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이 중요해졌고,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공간의 개선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른 월계도서관 리모델링의 핵심은 ‘확장된 복합서비스’의 제공이다. 문화와 여가, 독서와 휴식, 공연과 강연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일상적 체류형 도서관’으로 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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