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받는 ‘작은도서관’…문 닫는 도서관 증가 추세

경기지역 지난해 50곳 문닫아... 운영·공간 문제 가장 큰 원인
내년 예산 감액…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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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서 도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의 돌봄을 지원하고 혹한기 쉼터의 역할을 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도 작은도서관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도 1천676곳에서 지난해 1천626곳으로 50곳에 달하는 작은도서관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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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12255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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