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재단, 울산종갓집도서관에 도서 기증… 아동 독서문화 확산 기여
롯데재단이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종갓집도서관에 도서를 후원하는 ‘북드림(Book Dream) 도서 지원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김영길 울산광역시 중구청장이 도서 기증을 상징하는 기념패를 교환하는 장면. (제공: 롯데재단)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재단이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울산종갓집도서관에 도서를 후원하는 ‘북드림(Book Dream) 도서 지원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종갓집도서관 개관을 기념하고 울산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기증된 도서의 총액은 2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지난 11월 4일 열린 도서 기증식에서 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과 김영길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할아버지의 고향 울산에 위치한 공공도서관 도서지원을 통해 신격호 회장의 책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고향분들께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격호 명예회장의 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고향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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