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신장도서관, '일상을 담은 시(詩)리즈' 출판

[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 신장도서관은 '일상을 담은 시(詩)리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시집은 도서관과 문학을 사랑하는 60세 이상 주민 18명이 손수 사진을 찍고 글을 써 출간했다.

이들 주민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도서관에서 예술과 인문학을 배우고 '나만의 시집 만들기'에 도전했다. 
직접 카메라에 담아낸 멋진 풍경과 문득 떠오른 시상을 정성스럽게 다듬어 아름다운 창작시로 엮었다.

작품집 발간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시와 사진으로 되살릴 수 있도록 도와준 프로그램 강사와 신장도서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만의 시집을 만들면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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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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