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책으로 배우는 다문화”...다문화 전용서고 ‘다독다독’ 운영

관내 구립도서관 3개소에 다문화 전용서고 조성
책을 매개로 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문화적 다양성 이해

금천구립가산도서관 다문화서고 모습.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주민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내 구립도서관 3개소(구립가산도서관, 구립독산도서관, 구립금나래도서관)에 다문화전용서고 ‘다독다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 기준 총인구(24만 7천185명) 대비 외국인 주민수(3만 756명) 비율은 약 12.4%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다.

이에 구는 타구대비 외국인 주민수가 많은 점을 주목해 다문화전용서고 ‘다독다독’을 조성했다. ‘다독다독’은 ‘다문화를 읽다(다多독讀)’라는 뜻으로 내·외국인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상호소통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링크 :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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