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유명 도서관, 한국 관련 도서 233권 기증받아

현지 한인회, 작년 이어 두 번째 전달식 개최

멕시코시티 도서관에 한국 관련 도서 기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바스콘셀로스 도서관에서 열린 한국 관련 도서 기증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8.19 [멕시코한인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독특한 서가 배치로 멕시코시티 주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유명 도서관에 한국 관련 도서들이 잇따라 배치된다.

멕시코한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국 관련 도서를 바스콘셀로스 도서관에 기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2006년 멕시코시티 교통 중심지인 부에나비스타 지역에 세워진 바스콘셀로스 도서관은 영화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철제 구조물 중심의 내부 인테리어와 책을 천장까지 층층이 쌓은 특이한 형태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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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900210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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