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전국 도서관서 인권영화 4편 무료 상영회

국가인권위원회가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하기 위한 '도서관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인권위는 오는 6일부터 세계인권선언일인 12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의 105개 도서관에서 인권위가 기획·제작한 인권영화 4편을 선보인다.

이 중 영화 '4등'은 부모의 이기심에 갇힌 아이들의 일상을 조명한다.

애니메이션 영화인 '별별이야기 1'은 차별을 유쾌하게 풍자해 우리 안의 편견을 돌아보도록 했다.

영화 '어떤 시선'과 '시선 사이'는 장애 아동·노인·양심적 병역거부자 등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웃들의 모습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았다.

모든 인권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도서관별 상영작 및 자세한 행사 일정은 인권도서관 홈페이지(library.humanright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영회에서는 영화 감상평 쓰기, 인권영화 퀴즈, 인권도서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링크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105542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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