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서관 최다 대출도서, 초등생 김영주의 『짜장 짬뽕 탕수육』, 중고생 신경숙의 『엄마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이 전국 도서관의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초등학생은 김영주의 『짜장 짬뽕 탕수육』, 중·고등학생은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가장 많이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고, 전국 844개 도서관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지난 10년간(2009.7.~2019.6.) 대출데이터 796,013,072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최근 1년간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는 ▲미카엘 엔데의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시시 벨의 『엘 데포』, ▲김리리의 『만복이네 떡집』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0년간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는 ▲김영주의 『짜장 짬뽕 탕수육』, ▲박완서의 『자전거 도둑』, ▲이영서의 『책과 노니는 집』순이었다.

최근 1년간 인기대출도서와 지난 10년간 인기대출도서 상위 10위를 비교한 결과 ▲미카엘 엔데의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이영서의 『책과 노니는 집』은 10년 이상 초등학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도서로 나타났다....


링크 :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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