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거리 가득한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여름나기

[국토매일]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8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배움과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 독서 프로그램으로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어린이도서관, 송파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등 1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북세통 독서디베이트 교실’은 구로도서관, 양천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은 영등포평생학습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용산도서관 ‘마중물샘과 함께하는 비경쟁독서토론’은 정독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여름방학 특강’은 양천도서관 ‘어서와, 컴퓨터 없는 코딩은 처음이지?’, 노원평생학습관 ‘노원 여름희망 놀이터’, 강동도서관 ‘교과서에 실린 고전소설 함께 읽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남도서관 ‘청소년 드림스케치’, 어린이도서관 ‘청소년 사서체험교실’이 운영 예정이다.

가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은 동대문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 괴물 신드롬’과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행복한 가방’의 저자 강연회와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성인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남도서관 ‘8월 책방으로 간 도서관, 로쟈처럼 서평쓰기’ 개포도서관 ‘영화로 떠나는 이탈리아 기행’ 고덕평생학습관‘쉽게 이해하는 사진미학과 사진작가’ 구로도서관 ‘4차 산업혁명의 심리학적 조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 및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역 평생학습을 주도하는 거점기관으로서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생애주기 대상별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링크 : http://www.pmnews.co.kr/8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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